[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되는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뮤지컬’의 공연 콘텐츠 공개모집이 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모집이 완료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콘텐츠 선정을 위해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되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인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뮤지컬’콘텐츠 모집에 지역의 연극 극단 두 곳, 뮤지컬 단체 한 곳, 전문 공연단체 세 곳 등 총 여섯 곳의 지 역 단체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모집 완료되었다. 지난해에는 극단 한울림의 뮤지컬 ‘뿔난 거북선생전’과 ‘효녀심청’두 작품이 공연되어 지역의 23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1,1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지역의 공연예술인들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을 지역의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공연함으로써 지역 명소 홍보와 공연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공개모집에 참여한 모든 단체들이 대명공연거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고 수준 높은 창작 공연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들로,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위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8일 아침 죽전네거리에서 개학기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 22.자로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른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주장차 금지 준수, 자전거 운행 시 보호장구 착용, 승용차요일제, 이륜차 안전배달, 안전속도 5030 등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개학기를 맞아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주민 여러분들이 안전운전과 양보운전,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습관 등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쾌적한 공간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산림서비스도우미(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80명이 연말까지 현장에 배치된다. 이중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에 등록된 경북도내 소재 산림복지전문업으로 위탁 운영해 소속된 전체 90명은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 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90명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자주 찾는 숲길, 도시숲 등의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영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2023년 1월 18일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43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월 1일 오후 10시 20분 발전을 재개하여, 3월 2일 오후 9시 30분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국내 최초·최다 기록인 총 14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한 원전으로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증기발생기 수위전송기 도압관 어댑터 교체, 주발전기 및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 주요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0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현재까지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통계청이 잠정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도 합계출산율이 1.31명으로 2년 연속 전국 시·구 단위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합계출산율이 전국 0.78명, 경북 0.93명보다 높은 수치이며, 경북 도내 시부 중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연령별 출산율의 종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다. 영천시는 3년 전부터 건강한 성 인식 정립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중·고등학교 대상 성 인식 4주 프로그램 운영, 예비·신혼부부 대상 연 3회 예비·신혼부부 교실 운영, 분만 산부인과 연계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 및 만 2세미만 가정을 방문하는 생애초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행사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영화관람, 건강강좌, 뮤지컬 공연 등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질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임신 전 건강검진비 지원, 임신부 대상 초음파 및 막달 건강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법수)은 2023년 3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3·1독립투사 기념비(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서부리 산 5-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던 1919년 3월 12일 비안면 쌍계리에서 김원휘, 박영화, 박영신 등의 주도로 태극기 200여개를 준비하여 주민 200여명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하였다. 이 시위로 박영신(朴永新), 김명출(金明出), 배용도(裵容度) 등이 피체되어 옥고를 치르거나 태형을 맞았으며, 밀양박씨 유족회가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69년 3월 2일 이 비를 세웠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9월 15일 3·1독립투사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2023년 2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공동관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MWC(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스페인)는 CES(세계가전전시회, 미국), IFA(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전시회로 꼽히는 IT종합 전시회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된 지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모바일 산업 중심의 전시회로 5세대 네트워크 기술 가속화(5G Acceleration), 현실 이상의 현실+(Reality+), 개방형 네트워크 오픈넷(OpenNet), 디지털 금융서비스 핀테크(Fintech), 디지털의 일상화(Digital Everything) 등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8회째(2020년 MWC는 코로나로인한 미개최) 공동관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MWC 디지털 오픈랩 공동관에는 지역 기업인 (주)인트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8일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사무실을 두산동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구 의장, 각 구군 지회장, 유관 기관 및 단체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제고와 복지향상을 목표로 두산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동시에 ‘전용 쉼터’라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전용 쉼터는 자조 모임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회의 공간, 안마기 등이 설치된 편의 시설로 꾸며져 시각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각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자조 모임 및 각종 정보제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활용의 장을 마련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용 쉼터 공간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친 심신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시각장애인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도시관리본부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팔공산자연공원 내 야영장을 개장한다. 최고의 숲속 힐링 장소로 꼽히는 동화야영장, 도학오토야영장, 파계오토야영장을 3. 1.부터 11. 30.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야영장 3개소는 수려한 자연 풍광과 접근성으로 캠핑족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해발 1,193m 팔공산의 정기를 듬뿍 안고 있는 동화야영장, 깊은 계곡을 끼고 있는 도학오토야영장, 아홉 계곡의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파계오토야영장 등 각 야영장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절정인 7∼8월에는 산속에서 불어오는 자연바람이 선풍기 역할을 해 도심과 다른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만 5천여 명의 캠핑족들이 팔공산 야영장을 찾았다. 총 사용 공간은 동화야영장은 44면, 도학오토야영장은 29면, 파계오토야영장은 24면으로 각각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편리함을 자랑한다. 야영장 1일 이용요금은 동화야영장의 경우 성수기(7∼8월, 금·토·공휴일)는 8천 원∼1만 원, 비수기는 6∼8천 원이며 도학·파계오토야영장은 성수기는 17∼20천 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3월 6일(월)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600여 개의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하므로 대상 영아는 적극적으로 접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심한 탈수와 고열 등의 증상을 발생시킨다. 주로 사람 간의 접촉을 통해 대변-구강 경로로 전파되며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지만 그동안 선택접종으로 분류돼 본인 부담으로 접종을 해왔다. 이번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됐고, 영유아의 감염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먹이는 방식의 백신으로 1가 백신(로타릭스)과 5가 백신(로타텍) 모두 활용 가능하다. 2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으나, 로타릭스와 로타텍 간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으며 B형간염 등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은 가능하다. 첫 접종의 최소 시작 연령은 생후 6주이고 모든 차수의 접종을 출생일로부터 8개월이 되는 날까지 완료해야 한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임숙)는 지난 2월 24일, 복지통장 및 공인중개사와 함께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위한 『똑똑한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임숙)는 남구에서 전체인구(남구11.17%), 노인인구, 중장년층(40세~64세)인구가 가장 많고 나홀로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발생 증가,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의 한계로 인하여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복지통장 및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위한 『똑똑한 발굴단』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3일, 봉덕3동 복지통장(회장 류충호)을 32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1인 위험가구 조사발굴을 위한『똑똑똑! 문두드리기사업』설명회를 가지고 장년층 1인가구 전수조사에 대한 필요성과 활동내용에 대하여 안내를 하였으며, 2월 24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남구지회(회장 윤성만)와 지역내 공인중개사(15명)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통해 임대차 계약 시 위험징후 가구 및 주소 미이전 위기가구 제보 등 숨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52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소방 및 산림 당국이 함께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산불은 풍속 3.0m/s 정도의 북동풍을 타고 인근 산으로 불길이 번졌고 초동 진화를 위해 약 744명(공무원 267, 예방 진화대 66, 소방 267, 경찰 40, 특수진화대 8, 산림청 30, 공중진화대 24, 군부대 42)을 긴급 투입했으며 헬기 11대, 소방차 27대도 동원했다. 이에 군은 풍양초등학교에 산불지휘본부를 마련하고 진화 지휘를 위해 김학동 예천군수는 물론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등은 산불 상황에 예의주시하며 산불 확산 방지와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상황을 지휘했다. 또한 군은 상황이 긴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와 가까운 경로당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28일 오후 6시 20분 기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방화선 구축 및 헬기 진화 작업으로 3월 1일 0시경 90%가량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2월 10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 에서는 지난해 개장한 부산 롯데월드어드밴처 장애인편의시설 조사를 다녀왔다. 조사결과 잘되어있는 것은 모든 놀이기구에 경사로가 완벽하게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도 놀이기구 타기가 편리하다는 것이며 매직패스도 적용되어 기다리지 않고 우선탑승할 수 있었다. 장애인화장실은 전체 화장실 13곳 중 7곳에 장애인화장실이 일반 화장실 입구에 설치되어 이용하기 편리했다. 불편한 것은 매표소와 간식판매대의 높이가 평균 110cm로 높았으며, 주차장의 경사로가 가파랐으며, 매표소 바깥에는 장애인화장실이 없었다. 부산롯데어드밴쳐에서는 공문을 통해 틈이 넓은 배수구, 일부 가게의 턱, 장애인화장실 의 자동문개폐버튼 이동시키기, 대변기등받이 등은 즉시 개선하기로 했으며 매표소높이, 주차장 경사로, 가족화장실 신설 등은 2차개발시 적극 반영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주었다. 최창현대표는 장애인도 얼마든지 놀이기구를 타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똑같은 인격체인 데 부산도시공사에서 조성한 롯데월드어드밴쳐를 포함한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장애인편의 시설 면에서 우리 나라 관광지의 좋은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