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아이큐브글로벌(대표이사 김덕일)은 31일 친환경 제품 ‘다용이’ 선포식과 함께 공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본지 박성태 대표를 비롯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계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덕일 ㈜아이큐브글로벌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화성 공장의 준공식이 나비효과를 내 화성에서의 작은 날개짓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만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는 도시가 화성시인데 화성시만의 특색있는 테크노폴리스를 만들기 위해 기업지원전담부서를 신설했고 첫 기업 유치가 첨단 기술보유기업인 아이큐브글로벌”이라며 “이번 기업 유치가 다른 우수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 지점이 2개나 있을 정도로 화성시에는 기업이 많은데 본 재단이 보증 지원한 아이큐브글로벌이 화성시에 자리 잡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큐브글로벌은 2014년 카이스트에서 전수받은 나노 기술을 바탕으로 기반을 쌓은 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이 대표발의한 대한민국 노인예우법인 「노인복지청 신설」 국회 통과를 위한 추진위원회 창립식이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청 설립을 응원하는 청년들을 비롯해 노인복지청 추진위원회 관계자 3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매운 가운데, 국민의힘소속 윤상현, 서정국 국회의원,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청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식에선 전국 각지에서 노인복지청 설립을 위해 자리를 함께한 회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추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노인복지청 신설」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이번 창립식를 개최한 홍문표 의원은 "각 부처 간 흩어져 있는 노인 관련 정책사업을 통합해 체계화 하게 되면 약 1조3천586억원의 예산이 절감된다"며 "노인복지선진 국가인 미국, 프랑스 등 처럼 노인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전담부처인 '노인복지청'을 신설해 급격히 증가되는 노인복지수요 업무에 대처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36년, 북한의 6.25남침 전쟁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왔고,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최근 5년간 실종신고 이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 2,185명에 달하며, 지난해 미발견 실종자 인원은 567명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국민의힘)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실종신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22년 7월말 기준 실종신고 미해제 인원은 ▲2017년 345명, ▲2018년 357명, ▲2019년 414명, ▲2020년 502명, ▲2021년 567명으로 총 2,185명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5년 동안 찾지 못한 실종 아동은 32명, 치매환자 21명,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42명의 실종 신고 미해제 상태다. 가출인의 경우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를 제외한 단순 가출과 실종, 자살 의심, 연락두절 등이 모두 포함된 18세 이상 성인 실종자를 말하며 5년간 2,090명을 찾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 실종신고 접수 건수는 총 55만 4,514건이다. 성인 가출인 신고가 35만 7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이 10만 4,012건, 치매환자 4만 10건,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분당을)은 25일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광역자치단체장이 정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TF에서는 부동산 법제도 개선안 15가지를 마련하고 그 중 첫 번째로 도시정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법은 재건축사업을 위한 안전진단은 국토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로인해 각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재건축 추진을 함에 있어서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가 고시하는 안전진단 기준을 광역지자체장에게 위임하여 재건축 계획수립과 추진과정 권한을 광역지자체장으로 일원화 하는 것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건축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괄호:권한권자) 기본계획수립(시도지사, 50만명 이상의 시장), 안전진단(국토부장관), 정비구역 지정(시도지사, 50만명 이상의 시장), 추진위원회 승인(지역주민), 조합설립인가(정비구역 지정권자), 사업시행인가(시도지사, 기초자치단체장), 시공사 선정(조합), 조합원 분양(조합), 관리처분계획인가(시·군·구의 장), 이주/철거/착공/준공(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의원 (더불어민주당)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오는 24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수학영역 문항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강 의원은 24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수학영역 문항 분석 결과를 발표함과 더불어 수능 및 수능 모의평가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더 이상 출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2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보다 더 실효성 있는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수능에서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항이 출제되어도 선행교육 규제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며 면죄부를 주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수능을 법 적용 대상으로 포함하는 선행교육규제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국회와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앞서 두 기관은 수능 및 수능 모의평가와 같은 대입시험에서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난 문제가 출제되는 것으로 인해 공교육정상화는 물론 대입시험에서 느끼는 학생들의 학습고통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대입시험의 수학영역 문항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최근 고속도로에서 판스프링 등 화물 적재 고정 도구의 낙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불법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박성민 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받은 <불법 자동차 단속 현황>에 따르면 ‘불법 자동차 튜닝’은 ▲2019년 861건, ▲2020년 1,719건, ▲2021년 1,929건, ▲2022년 7월까지 2,02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의 조수석 앞 유리로 판스프링이 날아든 사고처럼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의 경우 최근 3년 새 약 4.5배 증가해, 2020년부터 불법 튜닝 적발 차량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관련 법에는 자동차의 차체 또는 물품 적재 장치를 승인 없이 변경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일부 화물차들이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고자 차량 하부에 설치하는 완충장치인 판스프링을 적재함 옆에 지지대로 삼아 끼워 놓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잇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관계 기관에서 판스프링을 불법 튜닝의 일환으로 단속하기 시작했지만 적발 건수는 줄지 않고 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서울대 행정대학원 창의융합(AIC) 최고위정책과정 48기 수료식이 지난 1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6명과 함께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 이석원 주임교수, 박규홍 AIC총동창회장,강대권 총동창회 감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 AIC최고위과정은 지난 1997년 정보통신정책 최고위 과정으로 출발했으며 정부, 공공기관, 경제계, 언론기관 등에서 인재를 선발해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수준 교수진이 △4차 산업 정부 정책 방향 △인공지능(AI) 최신 트렌드와 활용 전략 △비즈니스 모델 혁신 △빅데이터 미래산업 등 과목을 현장 견학과 세미나와 병행해 교육한다. 수료자는 한국 정보통신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서울대 총동창회 동문 자격과 총장 이수 증서가 주어지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진에 관련 혁신 전략을 자문할 수 있다. 박규홍 총동창회장은 “본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주신 정광호원장님을 비롯한 대학원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정책 과정에서 익힌 다양한 트렌드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탐색,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의장단 만찬에서 거론된 '여야 중진협의체'에 대해 5선 이상 여야 중진 의원들이 참여하는 '여야 중진협의회'를 활성화해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21일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김 의장은 "그렇다고 매번 중진협의체에서 결정하느냐, 아니다. 정상적인 국회 운영은 여야 원내대표 교섭을 통해 이뤄지는데 그러다가 어떤 큰 현안 하나로 사실상 여야가 완전히 대화가 안되고 국회 운영이 장기간 표류하고, 동물 국회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을 때 (작동할 것)"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통상 국회의장이 중재할 권한, 책임이 있지 않나. 그런데 의장 한 사람이 자기 의견으로 중재하면 나중에 그 결론을 놓고 소위 어느 당 쪽으로 치우쳤다며 새로운 정치 쟁점을 만들고 그로 인해 국회가 시끄러워지는 일이 종종 있었다. 소위 수박 논쟁, 불공평하게 의장이 정치 중립을 안 지켰다는 공격을 받아왔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에 따르면 중진협의체 운영규정은 2014년 정의화 국회의장 당시에 이미 만들어졌다. 그는 "좋은 제도를 만들어놓고 한 번도 운영된 적이 없다. 국회가 교착상태일 때 중진협의체에서 충분한 토론,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계를 겨냥한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정에 총질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총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양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의 팀킬, 대한민국 미래를 망칠 작정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전 대표가 공론의 장을 장악하고 자신이 속한 집권세력에 대한 팀킬로 미디어의 중심에 섰다"며 "억울했을 것이고 반격하고 싶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었을 것이지만 도를 넘었다. 정당한 분노를 넘어 경멸과 조롱의 언어로 폭주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양머리, 개고리와 같은 유치한 논쟁으로 정치를 소비하게 만들고 자신이 주도해서 만든 여당과 정권을 파괴하고 있다"며 "입으로는 새 정부의 성공을 말하지만 실상은 새 정부의 실패를 이끌고 있다. 그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온 세상이 자기편을 들어주는 것 뿐인가"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정치인은 개인의 일이 아닌 공적인 일에 분노하라는 말이 있다. 집권여당의 대표라면 더욱 그래야 한다"며 "온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루키였지만 그는 지금까지 '정책적 전문성'도 '미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이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비대위 체제 전환을 공식화한 가운데, 청년들이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아쉬운 부분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방향을 찾기 위한 긴급 청년간담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 6일(토) 이천시 청년 도의원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원)과 함께 자영업, 사회복지업, 교육업, 건설 및 부동산업 등 이천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초청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당 내홍 문제, 국정지지율 하락 원인진단,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 입장 등 당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이 생각하는 이천시 현안과 미래비전 등 폭넓고 다양한 주제까지 다뤄졌다. 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당 내홍과 관련하여 국민의힘의 대처방식에 실망한 터라 간담회 초청을 받고 조금 주저하기도 했지만, 막상 만나 뵈니 청년들의 질문마다 성의 있고 진솔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일정 부분 오해도 풀렸다”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은 “당 안팎에서 여러 갈등과 혼란이 끊임없이 이어져 국민들께서 걱정과 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큰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수확기 철을 앞두고 열리는 토론회인 만큼 쌀 농가 및 전국 농협조합장들과 RPC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는 12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 소속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예산·홍성)의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식량주권 쌀값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하여 쌀 생산자 단체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전국쌀생산자협회가 주관하고 농협RPC전국협의회가 후원한다. 주최자인 홍문표 의원은 “쌀값 폭락과 재고로 쌓여있는 벼를 수확기까지 처리하지 못하면 올 가을 쌀값 대란이 예상되는 등 대한국 농정을 지탱해온 쌀 생산기반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며 “쌀값 하락의 원인과, 대안을 제시하여 쌀값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토론회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한국농업경제학회장을 맡고있는 임정빈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정부를 대표해서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첫 순회 지역인 강원·대구·경북에서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74.81%(1만5528표)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2위인 박용진 후보는 4215표로 20.3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훈식 후보가 1013표(4.88%)로 3위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1위(29.86%)를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투표 결과는 강원 지역 3만485명, 대구 지역 7728명, 경북 지역 8776명 등 총 4만6989명의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들 중 2만756명이 투표에 참여해 44.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1위(29.86%)를 차지했다. 이어 고민정(22.50%), 박찬대(10.75%), 장경태(10.65%), 서영교(9.09%), 윤영찬(7.83%), 고영인(4.67%), 송갑석(4.64%) 후보순이었다. 전당대회 본투표가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국민 여론조사 25%, 일반 당원 5% 비율로 진행되는 점과 강원·대구·경북의 권리당원은 권리당원 중에서도 소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결과는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5급 승진 ▲ 노인복지과 지창섭 ▲식품안전과 방경화 ▲체육정책과 한철희 ▲수도행정과 이효섭 ▲세정과 김정애 ▲하수행정과 박기명 ▲식품안전과 황규영 ▲재산관리과 박문희 ▲토지정보과 이재란 ▲토지정보과 전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