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글로벌 인성 함양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1기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HSU Global Ambassador)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4시 호산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호산대학교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HSU Global Ambassador) 발대식에는 김재현 총장을 비롯해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 김선미 국제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제1기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명장 수여식과 더불어 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들이 앞으로의 포부와 각오를 직접 발표하며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국, 베트남, 미얀마, 나이지리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7개국에서 온 8명의 학생들을 제1기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로 임명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약 6개월간 교내 주요 행사 안내 및 의전 지원, 대학 홍보 콘텐츠(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제작, 대내외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들은 단순히 교내 활동을 넘어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지난 20일 오전 동아출판 본사 교육장에서 ‘제4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소외되고 있는 인문학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2022년부터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해 ▲언어학 ▲문학 ▲철학 ▲역사 ▲미술사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논문을 선정, 연간 총 1억 2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8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제4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 당선작은 ▲강한(전남대학교 5-18 연구소) 『병든 사회와 집단적 망상 :서부지법 폭동에 관한 사회철학적 고찰』 ▲김인숙(연세대학교 학부대학) 『탄 트완 엥의 『해 질 무렵 안개 정원』에 나타난 탈식민 생태주의의 상상력』 ▲박성현(경상국립대학교) 『북극 펙티멜 암각화의 장소성과 시각적 내러티브』 ▲박슬기(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생성형 AI와 한국어 사용자 직관의 충돌: 이중부정 구문 해석에 대한 실증 연구』 ▲이송이(부산대학교) 『다시 쓰는 역사와 새로운 신화 - 시몬 슈바르츠 바르트 Simone Schwarz-B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고객이 보유한 가전제품의 상태를 AI로 분석해 진단하는 '가전 제품 원격진단(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 HRM)' 서비스를 글로벌 120여 개 국가로 확대했다. 2020년에 한국에서 처음 실시된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제품의 상태 정보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AI로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상담사가 전문 엔지니어 수준의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고객 지원 서비스다. 지난해부터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 국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올해 서비스 지원 언어를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등 총 17개 언어로 확대하며 120여 개 국가의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8월 기준 HRM 지원 언어(17개)는 한국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체코어, 태국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히브리어 이다.) 사용자가 사용하던 제품에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삼성전자 컨택센터에 연락하면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동의 하에 제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보이스피싱 기술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보안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도입하며 사용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한층 강화된 보안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갤럭시 Z 폴드7·플립7,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 신규 도입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전화 앱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약 1만 2000건이고 피해액 약 6,400억원에 달한다.(출처 : 경찰(2025년 7월 발표)) 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와 통화를 할 경우 AI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의심(보이스피싱 의심)', '경고(보이스피싱 감지)' 등 2단계에 걸쳐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통화 내용을 토대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의심', '경고' 알림을 통화 중에 사용자에게 보낸다. 첫번째 알림은 노란색의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이라는 문구와 소리·진동이 각 1회 발생돼 주의 경고를 하고, 두 번째는 좀 더 강력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태원 SK 회장은 20일 “이제는 AI/DT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며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AI 체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AI시대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앞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이천포럼의 마무리 세션은 최태원 회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SK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AI/DT(디지털 전환), 운영개선, 지속가능한 행복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그리고 SK 구성원을 대표해 현장에 참여한 ‘프론티어(Frontier)’ 구성원 등 170명이 함께 했다. 총 2,800여 명의 온라인 참여자도 실시간으로 질문과 의견을 달았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이 추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국내 이노비즈기업의 원활한 중국 진출과 양국 혁신 생태계 확산을 위해 중국 혁신 플랫폼 36Kr Holdings–KSI(이하 36Kr-KSI)와 손을 잡았다. 협회는 8월 20일 중국 베이징 하이뎬구 정부 기관 회의실에서 36Kr-KSI와 혁신기술 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6Kr-KSI는 2010년 설립된 중국 정부 지정 혁신·스타트업 생태계 대표 기관인 36Kr홀딩스의 산하로, 100만 개 이상의 기업·투자자 네트워크를 토대로 투자, 인큐베이팅, 미디어, 컨설팅,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과 임형택 글로벌위원장(태강기업 대표), 장현주 부회장(태웅식품 대표), 백성욱 AI위원회 부위원장(하이테커 대표) 등 협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36Kr-KSI 동보 대표(36Kr Holdings 수석 부대표 겸직)와 베이징시 및 하이뎬구 정부 관계자들이 동참해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노비즈기업과 중국 혁신기업 간 교류 확대 △36Kr-KSI 소유 베이징 공유오피스 공간 무상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21일 ‘릴 에이블(lil AIBLE)’의 새로운 가성비 전용스틱 브랜드 ‘레임(RAIIM)’ 신제품 4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담은 ‘레임 레귤러(RAIIM REGULAR)’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임 아이스(RAIIM ICE)’, ‘레임 아이스 미드(RAIIM ICE MID)’, 이색적인 풍미를 담은 ‘레임 벨벳(RAIIM VELVET)’까지 총 4종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에이블 전용스틱 브랜드는 기존 ‘리얼(REAL)’, ‘그래뉼라(GRANULAR)’, ‘베이퍼 스틱(VAPOR STICK)’에 신규 브랜드인 ‘레임(RAIIM)’을 더한 총 4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 신제품 ‘레임’의 가격은 갑당 4,500원으로 기존 라인업 대비 300원 저렴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을 높였다. 홍대화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보다 넓은 가격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담배 본연의 맛을 살린 레임 스틱 신제품 4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릴 전용스틱의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전자담배 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추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선출하는 건을 투표했다. 총 투표수 173표 중 164표 찬성으로 선출됐다. 추 의원은 "법사위원장 선출은 검찰과 언론, 사법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혁입법을 통해 권력이 다시는 국민 위에 서지 못하도록 철저히 견제하고 바로 잡는 개혁을 해 내겠다"며 "개혁과 민생 이 두 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출은 최근 보좌관 명의 주식 차명 거래 등의 의혹을 받는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직에서 사퇴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흉기를 들고 장례식장에 찾아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1일 A(40대)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경 인천시 계양구 한 장례식장에서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상주와 말다 틈을 한 후 흉기를 챙겨 택시를 타고 장례식장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현직 소방관이 가수 싸이 콘서트 입장권 수십 장을 공연기획사로부터 받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인천 서부소방서 소속 A소방경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소방경은 지난 6월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공연 당시 기획사 측으로부터 입장권 80장을 제공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기획사 측은 "소방관 가족을 위한 초청"이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으나, A소방경은 이 사실을 기관장에게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달 해당 정황을 파악한 뒤 A소방경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수수 경위와 입장권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철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70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꾸러미는 생활 속에서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곰팡이 제거제와 제습제, 살충제 등 청소·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정망 역할을 하는 ‘행복기동대’와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 및 은둔 위험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과 심리적 지지를 병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정00(남,64세)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살펴주고 필요한 물품까지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복기동대와 함께한 이번 가정방문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정안설비, 영양조명전기, 명페인트는 8월 21일 청기면 우OO(남, 74세) 노인부부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후된 화장실 내부를 전면 수리를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10년 전 집 화재로 화장실 전기가 나갔으며 변기, 타일 등 화장실이 전체적으로 많이 낡았으나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 공사를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권영수 청기면장이 정안설비 대표의 재능기부 의사를 확인하였고 여기에 영양조명전기, 명페인트 대표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세 대표의 재능기부로 며칠에 걸친 주거환경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우OO(남, 74세)는 “배우자가 사고로 인해 고관절을 다쳐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해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수 청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수리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잘 연계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청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2025년 8월 19일(화) 오후 3시 본교 세미나실에서 친환경에너지분야 기술사관육성사업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협의회에는 신안산대학교(사업단장 조봉래 부총장), 경기폴리텍고등학교(교장 노진섭),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교장 윤상만),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수)가 참여하고, 기술사관학교 관계자, 협약고교 부장선생님과 담당교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했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하는 수요자 맞춤 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전문대-4년제 대학-협약기업을 연결하여 학생들에게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안산대학교 친환경에너지분야 교육과정은 NCS 능력단위 요소와 협약기업 직무분석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실무 중심 수업과 현장실습(일학습경험), 과정평가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 후 곧바로 협약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조기취업과 병역특례업체 취업의 길도 열려 있어 안정적인 진로를 보장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