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한 나만의 아트 갤러리 경험을 소개해 아트 TV 리더십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Home for Arts'존을 마련해 ▲Micro LED ▲Neo QLED 8K ▲Neo QLED ▲더 프레임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아트바젤의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2025년부터 더 프레임을 넘어 Neo QLED 및 QLED 모델로 확장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2017년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론칭하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사해왔다. 삼성 아트 스토어 구독자들은 삼성 TV를 통해 사진, 일러스트 작품부터 유명 미술관 및 갤러리가 소장한 작품 약 3,000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매월 다채로운 큐레이션 작품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을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8일(현지시각) AP통신과 CNN에 따르면 현재 LA 일대에서는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산불이 발생했다. 전날부터 팰리세이드 지역에 산불이 발생해 1만1800에이커(약 47.7㎢) 이상이 불에 탔다. 이는 여의도 면적(약 4.5㎢)의 10배가 넘는 수치다. 건물도 1000개 이상이 불에 탔으며 4만4000여명이 대피했다. 이튼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으며 10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이외에도 허스트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현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악마의 바람'이라 불리는 국지성 돌풍을 타고 산불이 빠르게 번지는 상황이라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길에 휩싸인 LA 거리에는 잔해만 남은 차량과 주택, 화재 연기 등으로 황폐한 모습을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연방 정부 차원에서 모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LA카운티 전역 주민 약 8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대유행하고 있는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에 대해 예상 범위 내 있으며, 새로운 바이러스가 아니다"고 언급한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중국과 인도 등에서 HMPV‘ 감염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WHO는 "북반구에서 HMPV 등 급성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늘었지만 예상 범위 내 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각) WHO는 보도자료를 통해 "북반구의 많은 국가에서 이 시기(겨울철)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세를 보인다"며 "다만 이런 감염 증가는 이 시기에 예상되는 범위 내 있다"고 전했다. WHO는 또 "중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급성 호흡기 감염의 수가 증가했다"면서 "HMPV는 특히 중국 북부 지방에서 점점 더 많이 검출되는 바이러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보건 당국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고, 특별한 발병 패턴을 보고받지 못했다"면서 "중국 당국과 협력해 상황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일부 사례는 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입원할 수 있지만 대부분 감염자는 감기와 유사한 경미한 증상을 보이며 며칠 후에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마가렛 해리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대낮에 길을 걷던 여중생의 엉덩이를 만지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9일(미성년자 강제추행)혐의로 A(6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55분경 인천시 서구 검단사거리 인근에서 길을 걷던 여자 중학생 B양의 엉덩이를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의 부모로부터 딸이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사건 현장에서 이미 달아난 상태였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확보한 A씨 인상착의로 추적하던 중 서구 마전동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서 "스친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조사를 마치는 대로 신병 처리문제를 결정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이남진 신임 중앙동장은 취임 후 경산공설시장, 중앙119안전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남진 동장은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관장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기관장들은 신임 중앙동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지역 발전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중요하다”며, “관내 기관장들과 단체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관련사진. 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산불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복숭아, 사과, 감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토양 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하며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로 인해 매년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파쇄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 사회봉사단은 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 달서구)를 통해 총 152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봉사단이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과 기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봉사단은 지난 가을 ‘이웃과 사회를 위한 자원 재순환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고 약 100만 원의 수익금을 모아 이번에 기탁했다. 이동기 사회봉사단장(IT메카경영계열 교수)은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찾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적인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속한 지역 단위별로 봉사단을 상시 운영하며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비전 아래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편입생으로 총 3,80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 중이다. 이 대학교는 직장인, 주부, 군인 등 다양한 학습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전문학사(1~2학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시립삼성현어린이집(원장 이현서)은 7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과 교사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삼성현어린이집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서 원장은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원훈 아래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사진. 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은 9일 설 성수품 가격 안정과 소비 진작을 위해 16대 설 성수품의 공급을 평시 대비 1.6배 확대하고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설 성수품 가격 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당정협의회 후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설 명절 전인 27일까지 배추, 무, 사과, 배 등 6대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1.6배 확대하고 정부 할인 지원과 유통업체 할인 지원을 연계해 주요 성수품을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간 역대 최대 규모인 5조5000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발행하겠다"며 "설 성수품에 한시적으로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고 디지털 결제액 15%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정책위의장은 "역대 최대 11조원 규모의 서민 정책 금융 및 소상공인 기술보증기금 2조원 신규 공급을 1월부터 지원하고, 영세 소상공인 배달비, 택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설 및 한파 상황을 상시 대비 단계, 비상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상황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 취약계층 보호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대책 △한파 쉼터 운영 및 관리 △한랭질환 감시 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전기·가스 안전 관리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도군은 이러한 대응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취약한 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제설 장비 점검 및 자재 확보 등을 완료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건강과 주거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특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한파 취약계층의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및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와 공동으로 청도 관내 복숭아 생산농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복숭아 해외수출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청도 복숭아 생산 농가의 해외수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복숭아 수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 안내 및 질의 답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7일은 화양, 각남, 풍각, 각북, 이서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8일은 청도, 운문, 금천, 매전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청도군은 해마다 지역 및 작목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동향, 현장 사례 등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교육 일정과 연계하여 복숭아 수출 관련 사항 위주 안내 후 필요시 농업기술센터 내 ‘수출애로상담실’을 활용하여 개별 추가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복숭아의 품질과 가격안정화를 위해 우수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번 설명을 통해 그동안 미미했던 복숭아 수출을 확대해 나갈 가능성을 기대하며 청도복숭아의 수출 확대를 위해 보다 더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최근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에서(센터장 전인경) ‘예비 선생님과 만들고 놀아요’를 주제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센터 영유아들과 교사, 부모님을 대상으로 만들기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예비 교사로서 그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로 크리스마스 리스, 모루인형, 스노우볼, 초코과자 루돌프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와 교사, 부모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예비 유아교사인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 또한 재능을 기부할 기회와 함께 보람을 느끼고 현장 실무를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도명애 유아교육과 담당교수는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고령군의 아이들에게 학생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2019년 12월 개관한 영‧유아 이용시설로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영‧유아 및 부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회장 송희찬)는 1월 8일 영주시청 전정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500kg(10kg 150포대, 4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훈 영주부시장과 송희찬 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장 및 임원진 4명 등이 함께 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영주시연합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영주쌀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송희찬 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영주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쌀값 불안정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쌀전업농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