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돼 매년 군의 보육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보육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재계약을 승인했으며, 특히 24시 돌봄 어린이집 심사를 진행하여 시설 전문성, 운영 계획 등 다양한 기준에 적합한 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청도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24시 긴급 돌봄을 추가하여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체계를 조성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육정책을 논의하고 실행에 옮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도군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시 돌봄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산물, 가공품, 장류 등 총 600여 종의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할인행사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빠른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는 경산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붙임 관련사진. 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를 도입한다. 지난 12월 26일 계명문화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KOICA 청년 중기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기 위해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는 우리 정부가 청년층의 해외봉사 참여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대학의 학점인정 제도를 활용해 ‘휴학 없는 해외봉사 참여’를 추진하고자 마련한 제도이다.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국국제협력단과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월드프렌즈코리아(WFK)’ 단원 모집 홍보와 함께 청년 중기봉사단(5개월) 또는 프로젝트봉사단 활동(3개월~5개월)을 완료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학칙 등 관련 규정 개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박승호 총장은 “해외봉사단 학점인증제도 도입은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해외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국제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개인 관광객 여행 경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 추진으로 생활 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관광사업체로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해당 사업은 내·외국인, 당일·숙박 관광으로 구분되어 시행되며 내국인 당일 관광의 경우 25명 이상이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 음식업소 1개소를 방문하면 30~35만 원을 지원하며 숙박 관광의 경우 25명 이상이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 음식업소 2개소, 숙박업소를 방문하면 60~70만 원을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의 경우 10명 이상 방문하면 당일 관광은 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은 인당 2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내국인과 동일한 방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사업체는 청도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상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도군은 하반기부터 개인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사업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계양구 예술인연합회(총회장 최복수)는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일환으로 지역의 곳곳을 찾아 유휴 공간을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그 결과 계양구 관내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철역 유휴공간을 전시관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이는 예술인연합회에서 계산역사를 관리하는 인천도시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상시 전시관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개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관 개관식은 10일 “계산역 문화갤러리”라는 명칭과 함께 계양구 예술인연합회 각 협회 임원진 과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분들의 참석으로 간소하게 치뤄졌다. 개관식과 함께, 계속되는 전시일정은 계양구예술인연합회 1차 임원초대전으로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2차 연합회 임원초대전은 2월7 일부터 전시 된다. 뿐 만 아니라 사진협회, 미술협회, 캘리그라피협회, 문화협회 등 순서대로 전시는 계속된다. 이로인해, 안정남 위원장 은 지역민들에게 1년 내내 자유롭고 문화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을 문화적 행복감을 맛보며 삶이 더 윤택해지기를 바란다 고 말하였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과 올 한 해 동안 총 54회에 걸쳐 구리 동구릉, 고양 서오릉 등 25개소 조선왕릉(원·묘 포함)에서 제향을 봉행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져 온 왕실 제례 문화로,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2009년)될 때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라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선시대에는 계절의 첫 달을 포함하여 명절, 절기, 왕과 왕비의 기신 등에 맞춰 제향을 지냈고, 대한제국을 지나 일제강점기까지도 이어졌다. 그러나 광복 후 약 10여 년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가, 1957년 태조의 건원릉을 시작으로 다시 제향을 봉행하여 현재는 매년 기신제를 봉행하고 있다. 지난 3일과 6일 각각 파주 수길원과 양주 온릉에서 올해 첫 제향이 봉행된 바 있다. 제향 절차는 재실에서 제관들이 왕릉까지 행렬하는 것을 시작으로, 홍살문 안 향로와 어로에서 향과 축문을 전하는 의식인 전향축례(傳香祝禮), 제관들이 각자 위치에 서는 취위(就位), 면과 탕을 올리는 진선(進膳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세계문학선 신간(134)으로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존 스타인벡의 ‘진주’가 출간됐다. ‘진주’는 스타인벡이 멕시코 민담을 소재로 집필한 작품이다. 이 소설에서는 인간 욕망의 무상함이라는 주제가 무해한 자연의 삶, 탐욕적이고 구원이 없는 세속의 삶이라는 이분법적 구도 안에서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문예세계문학선 ‘진주’는 문예출판사가 정식 출판 계약을 맺은 작품으로, 전문번역가 김승욱의 섬세하고 유려한 번역, 멕시코를 대표하는 현대 화가 호세 오로스코의 삽화가 수록돼 독서의 몰입도를 높인다. 고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내는 전남대 강의혁 교수의 충실한 해석도 ‘진주’의 세계로 독자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준다. 존 스타인벡은 대공황 시기에 가난한 소작농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분노의 포도’로 큰 상업적 성공과 문학적 성취를 이뤘다. 그러나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정책을 제시하는 듯한 내용 탓에 수많은 항의와 협박을 받기도 했다. 이 사건은 스타인벡이 작가로서 자신을 성찰해 전환기를 맞이하는 계기가 된다. 소외되는 사람들의 실상을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간 내면의 본성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1일 토요일에도 한파가 이어지겠고 충남 등 일부 지역을 위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0일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사흘간 예상 적설은 ▲충남 서해안 1~5㎝ ▲충남 내륙 1㎝ 내외 ▲전북 서해안 3~10㎝ ▲전남 서해안 1~5㎝ ▲전북 남부 내륙·광주·전남 중부 내륙·전남 서부 남해안 1㎝ 내외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제주도 중산간 1~5㎝ ▲제주도 해안 1㎝ 내외다. 동일 기간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5㎜ 미만 ▲충남 내륙 1㎜ 내외 ▲전북 서해안 5㎜ 내외 ▲전남 서해안 5㎜ 미만 ▲전북 남부 내륙·광주·전남 중부 내륙·전남 서부 남해안 1㎜ 내외 ▲울릉도·독도 10~30㎜ ▲제주도 5~20㎜가 되겠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다만 다음날 일부 지역의 한파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음날 아침 최저 기온은 -18~-2도, 낮 최고 기온은 -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1.90)보다 6.12포인트(0.24%) 내린 2515.78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3365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3억원과 3953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4.23%), 의료·정밀기기(2.83%), 운송장비·부품(2.34%) 등이 상승했고, 금속(-1.84%), 전기·전자(-1.45%), 화학(-0.7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현대차(6.10%), 기아(2.23%), KB금융(1.27%)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1.43%), SK하이닉스(-0.73%), LG에너지솔루션(-2.79%) 등이 내렸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의 휴장 영향으로 재료 부재 속 국내 증시는 숨고르기 흐름을 보였다"며 "외국인은 최근 코스피를 5거래일 연속 순매수 후 이날에는 소폭 순매도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가 출회된 영향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12월 고용보고서 발표 앞둔 대기 심리도 반영됐다"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로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되었던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의 사직서를 수리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박종준 경호처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찰에 출석하기 전 비서관을 통해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 처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해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 박 처장은 경찰에 출석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물리적인 충돌이나 유혈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그동안 최상목 대행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드려서 정부기관 간의 중재의 건의드렸고, 또 대통령 변호인단에게도 제3의 대안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앞서 경찰의 두 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하다 이날 자진 출석했다. 김성훈 경호차장이 경호처장 대행을 맡게 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10일 일명 '백골단(반공청년단)'을 국회로 부른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제명촉구 결의안을 국회 제출했다. 야6당은 이날 오후 3시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공동발의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한 각당 대표발의자들은 제명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으로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김 의원 스스로가 입증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야6당이 김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소통관에 그야말로 정치 테러집단 같은 단체들을 초대해서 백골단이란 이름으로 떳떳하게 이야기하는 회견을 열었다는 것 자체가 국회의원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의원이) 기본적으로 역사 의식이 부족하고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한국 정치사 이해가 부족하며 현 상황에 대한 인식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정치 행위가 이어졌다"고 봤다. 이어 "윤석열 내란과 내란 선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전위대 역할로서 김 의원이 이런 역할을 했다는 데 대해선 비판과 비난을 받아야 한다"며 "이를 책임져야 할 의원으로서 의원직 사퇴를 야6당은 요청한다"고 했다. 정춘생 조국혁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차의 주가가 6%대 강세로 마감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현대차는 전일 대비 6.10%(1만3000원) 오른 22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0.94% 오름세로 출발한 현대차 주가는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미국 네바다주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로보틱스 등 핵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 적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혁신들을 내실화하고 가속화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는 로봇(보스톤다이나믹스), 도심항공모빌리티(슈퍼널), 로봇택시(모셔널), 자율주행(웨이모) 등과의 협력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제한된 통신 자원으로도 저궤도위성과 6G로 통신할 수 있는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했다. 고려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신원재 교수팀과 연세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공동연구진이 차세대 저궤도위성 네트워크를 위한 통신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6G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5G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기능과 대규모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저궤도위성과 드론처럼 지상 기지국이 닿지 않는 통신기기에 네트워크를 연결해 '전 지구적 통신 연결'을 가능하게 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6G를 상업화하기 위해선 넓은 지역에 빠른 속도로 통신을 연결할 수 있는 저궤도위성 통신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저궤도위성 통신시스템은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고 통신 지연시간이 짧아 6G 기술의 핵심 요소로 거론된다. 그러나 저궤도위성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자원은 제한적이다. 4차 산업시대의 데이터 수요를 감당하려면 적은 자원으로도 정보를 송신할 수 있는 고효율 통신 기술이 필요하다. 고려대 연구진은 동일한 주파수와 시간으로 개인 콘텐츠와 공용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비직교 통합 유니-멀티캐스트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