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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세계 2위 조명우 연속 우승 도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 Sh수협은행배 서울오픈캐롬3쿠션당구대회’(이하 Sh수협은행배 당구대회) 가 22일 노량진수산시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서울당구연맹은 19~20일 이틀간 Sh수협은행배 당구대회 남자 예선~16강, 여자 예선~4강전을 치렀다. 남자부 경기는 8강 매치업은 홍성현-윤도영, 류현중(jmb)-박중근, 강찬형-이장규(홍대VIP), 김남규-조명우로 압축됐다. 세계랭키2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포르투3쿠션월드컵,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 이어 3개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부 경기 결과, 허채원(한체대)과 김지원(DBC)가 결승에 진출했다. 본선은 22~23일까지 진행되며, 남자부 8강~결승, 여자부 결승이다. 총상금은 414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남자부 1000만원, 여자부 400만원이다. 남자부는 32강, 여자부는 8강까지 소정의 상금이 있다. 특히 남녀별로 하이런, 베스트게임상도 있다. 이번 대회는 당구 전문선수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선수, 당구동호인 등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서울당구연맹 소속 선수들이 총출동하여 전국 강자들과 정면승부를 벌일 예정으로 당구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Sh수협은
'집중폭우' 덮친 가평 실종자 1명 발견…사망 24명·실종 4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집중호우로 경기 가평에서 실종됐던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며 사망자가 추가로 늘었다. 비가 그친 뒤 곧바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폐사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2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16~20일 내린 호우로 24명이 사망했고,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사망자는 경남 산청이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에서 7명(가평 5명·포천 1명·오산 1명), 충남에서 3명(서산 2명·당진 1명), 광주 북구에서 1명이 숨졌다. 실종자는 가평에서 2명, 산청에서 1명, 광주 북구에서 1명 발생했다.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응급복구도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자원봉사자 2만415명과 군인 1만987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응급복구 대상 1만4441건 중 8645건(59.9%)이 완료됐고, 6242건은 추진 중이다.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8346건 중 4674건(56.0%)의 복구가 마무리됐고, 주택 등 사유시설 6095건 중 3971건(65.2%)은 복구가 완료됐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594세대 1982명에게 마을회관, 학교 등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