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5일 오후 단산면 좌석리 경로당에서 '2025년 도민안전문화대학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주민대피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주민, 마을순찰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경상북도 관계자들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 진행 상황을 참관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고립 우려 지역 및 7대 중점관리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영주시는 ▲풍기읍 삼가리 ▲장수면 갈산3리 ▲단산면 좌석리 등 총 3곳이 포함됐다. 강의는 경운대학교 최문수 교수가 진행하며, ▲주민대피 요령 ▲대피 경로 숙지 ▲위기 시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내용으로 구성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재난에 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년에는 풍기읍 삼가리에서 주민대피 교육이 실시된 바 있다. 해당 지역은 2023년에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당시에도 경북도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기본적인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박찬극)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25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대를 잇는 맛의 이야기, 우리 집밥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집밥 레시피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령층의 삶의 지혜와 손맛을 다음 세대가 직접 듣고, 함께 요리하고, 그 기억을 기록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효(孝) 문화의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 주요 목표다. ‘집밥 레시피 경연대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라권(전주, 5월) △충청권(청주, 6월) △서울·경기권(서울, 8월) △강원권(강릉, 9월) △경상권(영주, 10월)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권역별 20가정씩 총 100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가정은 조부모 세대가 집밥 레시피와 그에 얽힌 사연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자·손녀는 조리 과정을 직접 기록하고, 영상팀과 스토리 작가가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향후 ‘이야기 레시피북’으로 출간된다. 특히 서울·경기권은 2025 K-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경산시 전체 산림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단, 성암산 외 3개산 내 지정된 등산로 9개 노선은 통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부 통제구간은 경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출입은 사전에 입산 허가증을 발급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출입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당초 경산시 입산통제구역은 관내 산림의 일부분을 지정하였으나, 전국적 대형산불 발생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코자 입산통제구역을 전체산림구역으로 변경 지정고시 하였다. 이번 조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가 하향될 때 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산불발생 원인이 대부분 입산객의 실화와 불법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경산시에서는 주요 등산로 및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 산불취약지에 공무원 및 감시원 등이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산불재난「심각」단계가 발령되고 전국적으로 산불피해가 극심한 만큼 불편하더라도 당분간 개방된 등산로 이외에 입산하는 것은 자제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1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응급 도구로써 이번에 신규 설치된 장소는 ▲경산시청 별관2 ▲경산시 산불대응센터 ▲경산 파크골프장 ▲하양 파크골프장 ▲임당유적전시관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와촌면 복지회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 11개소이다.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와 관련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회장 허준열)와 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임숙)는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음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마련한 금액이다. 허준열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임숙 경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남천면(면장 장태향)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 문의가 연일지속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남천면 산전리 할머니댁을 방문한 윤범서(삼성현초, 2학년) 학생은 할머니 손을잡고 남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 101,000원을 기탁 했다. 윤범서(9세)군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기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돼지저금통에 돈을 모아왔다. 이번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기부 의사를 밝혔고, 할머니와 함께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이남수(산전리 거주, 83세)님도 산불피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10만원을 기탁했다. 장태향 남천면장은 윤범서 군처럼 어린나이에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고 기특하다며, 지금처럼 성장한다면 반드시 멋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함께 동행해준 할머니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동부동 소재 필탑학원, 원탑학원, 경성국어·시너지과학학원은 3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025년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의 일환으로 기부된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희 필탑학원장은 “모든 것을 삼켜버린 산불로 한순간에 일상이 무너진 피해 주민들의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산불 진화에 힘쓰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광희 동부동장은 “지역 학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하신 성금이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기탁하신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앞날이 막막해진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지원에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하양읍 소재 오션산업(주)(대표이사 김강산)는 4일 김강산 대표이사와 감사 찌마 비라왈 후세인이 함께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강산 대표이사는“경기침체로 여느 때보다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하였고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기탁에 참여한 찌마 비라왈 후세인은“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달 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경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키스탄에서 귀화한 김강산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오션산업(주)은 경산지식산업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니 굴삭기 등을 제조하여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좋은 기술력과 품질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태국 시암경영기술대학(SBAC, Siam Business Administration Technological College)과 북방콕대학교(NBU, North Bangkok University) 관계자들을 초청해 학생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태국 교육부의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지정형 대학인 SBAC과 NBU 대표단은 최근 계명문화대학교를 방문해,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방문단은 SBAC 사판마이 캠퍼스 학장과 논타부리 캠퍼스 부학장, NBU 부총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계명문화대학교의 교육시설과 학생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고, 호텔관광서비스과 및 커피문화경영과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방문단은 한국의 직업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직업능력연구원(KRIVET) 방문 일정도 예정하고 있어, 이번 한국 방문이 태국 대학의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태국 대학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본격적으로 군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혁신행정 및 적극행정 평가에서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청도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의 굵직한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 4월 3일, 주요 군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격려 및 안전을 당부하는 등 사업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에 나섰다. ◎ 군민 체감형 대형 프로젝트, 속도전 돌입!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은 △보건소 이전 신축 △칠성유등지구 배수개선 △풍각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유천문화마을 조성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현안들이다. 군민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과 최신 의료서비스 체계구축을 위한「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337억원의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442㎡ 규모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대응센터와 필수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20%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내년 6월에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칠성유등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딸기연구회(회장 박영표)는 지난 2일 청도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청도군딸기연구회는 고품질 딸기 생산과 청도딸기 브랜드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 단체이며 2018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청도군의 유능한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청도군에는 198여 농가에서 97ha의 딸기가 재배되고있으며, 연간 158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청도딸기는 청정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색깔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명품딸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표 딸기연구회 회장은 “청도딸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감사드리며, 청도의 미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딸기는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장학회에 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보답하겠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일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카페 소우모우 박선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청도읍 안인리에서 감성 카페 ‘소우모우’를 운영하며, 2023년부터 지역 학생들에게 원예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꾸준히 장학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박선민 대표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도군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도군이 친환경 관광 및 주거지 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친환경 관광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선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위해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청도군 대표단(단장 손형미)은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산토토마스시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산토토마스시 시장(Arth Jhun Aguilar Marasigan)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3개월 계절근로자들의 신규 도입과 청도군의 고용조건, 근로환경 등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향후 계절근로자 관리 및 이탈 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업무협약서에 서명하였다. 또한 청도군 대표단은 필리핀 카빈티시를 방문하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및 최종면접을 진행하였다. 이날 최종면접에는 총 1,5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하였으며 이 중 카빈티시 자체기준에 맞춰 1차로 선발된 15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종선발을 진행하였다. 최종선발은 신분확인, 체력 테스트, 색각 검사, 인터뷰의 순서로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