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3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3.1℃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5.9℃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경제

기존 은행들, 우리도 '모바일뱅크'...인터넷전문은행에 맞불

URL복사

'인터넷發 빅뱅' 서막에 각 은행마다 기대·긴장 교차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23년 만에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금융권을 뒤흔들 '빅뱅'의 서막이 올랐다. 시장에는 벌써부터 변화에 대한 기대와 긴장이 교차하고 있다.

물론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막강한 무기로 은행산업의 판도가 뒤바뀔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으로, 인터넷은행이 기존 은행들의 '모바일뱅킹'과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회의적 시각도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은행에 불참한 신한· 하나외환· 농협 등 기존 은행들은 자체 플랫폼을 앞세워 비대면 중금리 시장 공략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인터넷은행이 당장 기존의 인터넷뱅킹과 큰 차별화를 이루기는 어렵다고 애써 평가절하하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 다음달부터 모바일 뱅크 브랜드를 출시해 맞불을 놓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카카오 뱅크에 참여한 국민은행과 K뱅크 주주인 우리은행은 미래 시장을 선도할 주도권을 잡았다며 한층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 후속 대책을 차근 차근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은행이든, 인터넷 뱅킹이든 어느 쪽이 얼마나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를 내놓느냐에 미래의 주도권이 달려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제살 깎기식 경쟁에 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존 은행들 "적극적 대응"…인터넷은행 파괴력에 대해선 회의적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을 둘러싼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체나 송금, 예·적금가입 등 기존 은행들이 인터넷뱅킹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와 얼마나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러한 가운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까지 끌어들여 수익성을 낼 수 있을지 의심하는 견해가 많다.

지난 1995년 인터넷전문은행이 먼저 도입된 미국을 비롯해 30여개의 인터넷전문은행을 갖춘 유럽 등의 경우 은행 산업내의 점유율이 총자산 기준으로 1~3%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해외의 사례를 보면 인터넷전문은행이 신규로 설립돼 흑자로 전환하는 데에는 대략 3~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인터넷전문은행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도입에 실패할 경우 고객 확보를 위한 기존 업체와의 가격경쟁에만 의존하다가 부실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 은행들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자체 전략을 수립해 경쟁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전통 은행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내세워 모바일뱅킹과 중금리 대출 시장에 뛰어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입장이다.

신한은행은 차제 모바일뱅크 브랜드인 '써니뱅크'를 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간 틈새 시장으로 여겨진 연 10%대 중금리 대출 시장에도 적극 뛰어든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비대면 서비스는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극복한다. 바이오 인증 방식(정맥 인증)으로 비대면실명확인을 거치면 은행 점포 방문 없이도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초 캐나다에서 먼저 선보인 '원큐뱅크'의 국내버전을 이르면 내년 1월 중 출시한다.

현재 캐나다에서 ▲핸드폰번호를 통한 자금 이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선불카드 발급 ▲스마트폰 전용 자유 적립식 적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원큐뱅크는 국내에서도 이러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뱅킹을 기반으로 신용등급과 소득이 낮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N뱅크'나 하나은행 인터넷뱅킹(www.hanabank.com)을 통해 신청을 하면 신용등급에 따라 연 6~10%대로 대출을 해주고 있다.

농협은행은 개인고객 대상의 스마트금융센터와 기업고객 대상의 오픈 플랫폼을 통합한 'NH디지털뱅크'를 내달 말 경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통합플랫폼을 구현해 비대면채널을 통한 금융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전문은행에 준하는 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중금리대출 방안으로는 내달 중 농협캐피탈과 연계해 직업·소득에 관계없이 1000만원까지 대출을 해주는 개인 소액대출 전용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의 국민은행·K뱅크의 우리은행…중금리 대출 특화 서비스 '승부'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모두 합리적인 대출금리와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를 기반으로 고객과 판매자를 직접 연결해 카드사 수수료 등을 덜어주는 '앱투앱결제'를 도입하고, 예적금 이자를 포인트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 유니버셜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축적된 데이트를 토대로 한 신용평가시스템 '카카오스코어'를 통해 대출자별 차별화해 대출 금리를 낮춰주고, 자문 서비스인 '금융봇'을 24시간 운영해 언제든지 모바일을 통해 금융 관련 애로 사항을 접수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K뱅크는 KT가 보유한 통신 데이터와 처리기술을 토대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앞세우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해 그간 대출이 어려웠던 신용 중위 등급까지 대출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계좌번호 없이 간편지급결제(Express Pay)와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만으로 송금하는 서비스와 시중 은행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디지털 이자 예금' 등 다양한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은행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편의점인 GS리테일, 우리은행 지점, KT 공중전화 부스 및 대리점에 ATM(현금인출기)을 설치해 편리한 금융 거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와 K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도 은행 점포 고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은행이 새로운 수요 창출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국민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모바일혁명으로 상징되는 금융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 은행의 비대면 채널 서비스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뱅크에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주로 참여한 K뱅크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에 선정돼 직원들 모두 고무 돼 있다"며 "금융권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위비뱅크'의 운영경험을 살려 인터넷전문은행이 시장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역대 설 민생대책…체감경기 진작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직장인이나 중산층 가정의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과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모두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성수품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에 힘을 쏟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물가 ‘장바구니 한숨’ 올해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천천히나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가격과 환율 변동, 공급망 문제 등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서민들은 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과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걱정 속에 명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조사를 보면, 지난해보다 차례상 비용이 평균 4%가량 올랐다. 과일 가격은 일부 내렸지만, 축산물과 나물류 가격이 올라 명절 준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은 약 23만 원 정도이고 대형마트는 27만 원으로 집계되어, 둘 다 지난해보다

정치

더보기
정청래, 윤석열 65세 양형사유 무기징역 선고에 “55세였다면 사형이라는 말이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65세 고령인 것 등이 양형사유로 참작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된 것은 사법 정의의 명백한 후퇴다. 윤석열에 대한 양형 참작의 사유로 첫째, 아주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점을 꼽았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 국회를 봉쇄하고 도끼로 문을 부수고서라도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했고 헬기를 동원했으며 노상원 수첩에서 보듯이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포, 구금, 살인 계획까지 세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계엄의 요건을 만들기 위해 북한으로 무인기를 보냈다. 얼마나 치밀했느냐?”라며 “12·3 내란의 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맨몸으로 계엄군에 맞섰던 시민들과 소극적으로 행동한 군인들의 용기 덕분에 실패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비교적 고령인 65세 대목에서 실소가 터졌다. 윤석열이 55세였다면 사형을 선고했다는 말이냐?”라며 “장기간

경제

더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 세계 관세 10→15%”...정부 “국익에 가장 부합하게 총력 대응”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대법원 위법 판결로 상호관세가 무효화된 직후 전 세계에 10% 새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발표한 후 하루 만에 관세율을 15%로 올릴 것임을 밝혔다.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즉시 효력을 갖는 조치로서 전 세계 관세(Worldwide Tariff) 10%를 허용된 최대치이자 법적으로 검증된 15% 수준으로 올리겠다”며 “세계 많은 국가가 수십년간 아무런 보복을 받지 않은 채(내가 등장하기 전까지) 미국을 갈취해 왔다”고 밝혔다.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은 “터무니없고 형편없이 작성됐으며 극도로 반미적인 어제 대법원의 관세 결정에 대해 철저하고 상세하며 완전한 검토에 근거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향후 몇 달 안에 트럼프 행정부는 새롭고 법적으로 허용되는 관세를 결정하고 발표할 것이다. 이는 우리의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과정을 계속 이어가게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무역법 122조는 대통령이 국제수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장 150일간 최대 15%의 관세를 부과할 권한을 부여한다. 150일 이후 이

사회

더보기
윤석열, 1심 무기징역에 “12·3 비상계엄 오직 국가와 국민 위한 것...사법부가 진정성 인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는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일 입장문을 발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저의 판단과 결정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 그 진정성과 목적에 대해선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그러나 국가를 위한 구국의 결단을 내란몰이로 음해하고 정치적 공세를 넘어 반대파의 숙청과 제거의 계기로 삼으려는 세력들은 앞으로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국의 결단이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많은 좌절과 고난을 겪게 해 드린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법부는 거짓과 선동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다. 제가 장기집권을 위해 여건을 조성하려다 의도대로 되지 않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라며 “그러나 제 진정성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히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는 저에

문화

더보기
가족 넌버벌 연희극 ‘연희 판타지아’ 선보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6년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을 매칭해 대표 레퍼토리 ‘연희 판타지아’를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선보인다. 광대생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3년 연속 서울돈화문국악당 상주단체로 선정되며, 어린이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작업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연희 판타지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연희극으로, 전통 연희의 신명과 동화적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이다. 핑크색 고릴라, 봄의 여신, 거미와 나비 등 개성 있는 상상 속 존재들이 펼치는 놀이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다름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장구·북·징·꽹과리·바라 등 사물악기 연주를 비롯해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놀이 등 전통연희의 다양한 기예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했다. 관객은 휘모리장단을 변형한 구음 ‘구구따구’를 배우들과 주고받고, 객석으로 날아드는 버나와 나비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대사 없이 몸짓과 장단, 리듬으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은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약 60분간 인터미션 없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