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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 블프 시즌, 국내 온라인 쇼핑몰도 "싸게 더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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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가전, 주방기구, 패션, 화장품 등을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인 '위즈위드와 함께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G9에서는 '해외직구 블랙위크' 기획전을 통해 29일까지 인기 직구상품을 대폭 할인해 제공한다.

가전, 패션 의류 등의 인기 상품을 매일 하나씩 특가로 선착순 판매하는 '오늘의 프라임 딜' 코너와 프로모션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을 스마일캐시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번가는 30일까지 100여 개 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오늘의 핫딜 코너에서는 가전제품, 패션의류를 비롯한 매일 3개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해외직구 베스트 10' 코너에서는 다양한 해외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스타일24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최대 86%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 사이버 먼데이' 기획전을 연다.

패션, 화장품, 유아동, 스포츠 등 총 12개 카테고리에서 진행된다. 크리스찬 디올, 금강제화, 모이몰른, 티 아이 포맨(T.I. for men) 등의 유명 브랜드의 기획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소셜커머스 업계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티몬은 오는 30일까지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인 '티몬페이'로 1만원 이상 상품 결제 시 4000원을 즉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 패션, 식품 등 카테고리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매일 최대 25%를 할인하는 쿠폰도 제공한다.

위메프는 '롯데백화점관' 제품을 구매할 경우 5만원 할인 쿠폰과 25만 포인트를 중복 제공하는 '더블 찬스데이'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관' 내 전 브랜드 제품에 대해 회원 ID당 합산 구매 금액이 ▲50만원 이상 시 25만 포인트 ▲30만원 이상 시 7만 포인트 ▲10만원 이상 시 2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75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할인쿠폰도 동시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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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