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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MVP 경쟁, 이동국·염기훈·김신욱 3파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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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올 한해 그라운드를 가장 뜨겁게 빛낸 선수에게 돌아가는 최우수선수(MVP)상을 놓고 이동국(36·전북)·염기훈(32·수원)·김신욱(27·울산)이 경합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후보선정위원회는 다음달 1일 열리는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의 MVP, 최우수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부문별 후보를 23일 발표했다.

후보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 가운데 주간 MVP와 위클리베스트 횟수, 선수평점, 개인기록, 공헌도 등을 토대로 선정됐다.

MVP 후보로는 이동국, 염기훈, 김신욱이 추려졌다.

이동국은 올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13골5도움을 기록하며 전북 현대의 정규리그 2연패를 이끌었다. 7골17도움을 올리며 프로 데뷔후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한 염기훈도 유력한 후보다. 17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한발짝 남겨둔 김신욱도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감독상도 3명의 후보가 다툰다. 통산 4회 우승으로 K리그 통산 최다우승 기록을 경신한 최강희 감독을 필두로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 김학범 성남FC 감독 등이다.

 '영플레이어상' 부문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K리그 클래식 선수 가운데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출전 횟수 3년 이내, 올 시즌 K리그 경기 50% 이상 출전 자격을 만족시킨 선수를 후보로 추렸다.

33경기에 출전해 6골5도움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재성(23·전북)과 더불어 권창훈(21·수원), 황의조(23·성남)가 영플레이어상을 노리고 있다.

챌린지(2부 리그)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 이영진 대구FC 감독, 조덕제 수원FC 감독 등이 뽑혔고, MVP 후보로는 조나탄(대구), 자파(수원), 주민규(서울 이랜드)가 거론됐다.

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연맹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에는 후보에 오른 선수들과 감독, 축구팬 200여명이 참석한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후보 명단

▲최우수감독상 후보

- 최강희(전북), 황선홍(포항), 김학범(성남)

▲최우수선수상 후보

- 이동국(전북), 염기훈(수원), 김신욱(울산)

▲영플레이어상 후보

- 이재성(전북), 권창훈(수원), 황의조(성남)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 권순태(전북), 신화용(포항), 박준혁(성남)

▲베스트11 수비수 부문

- 홍철(수원), 고광민(서울), 박대한(인천·이상 좌측), 김형일(전북), 김기희(전북), 배슬기(포항), 윤영선(성남), 오반석(제주), 요니치(인천·이상 중앙), 최철순(전북), 차두리(서울), 이종민(광주·이상 우측)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 염기훈(수원), 로페즈(제주), 오르샤(전남·이상 좌측), 이재성(전북), 권창훈(수원), 손준호(포항), 오스마르(서울), 김두현(성남), 윤빛가람(제주·이상 중앙), 송진형(제주), 김인성(인천), 김호남(광주·이상 우측)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 이동국(전북), 산토스(수원), 아드리아노(서울), 황의조(성남), 김신욱(울산), 이종호(전남)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후보 명단

▲최우수감독상 후보

- 박항서(상주), 이영진(대구), 조덕제(수원FC)

 ▲최우수선수상 후보

- 조나탄(대구), 자파(수원FC), 주민규(서울이랜드)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 조현우(대구), 김영광(서울이랜드), 류원우(부천)

▲베스트11 수비수 부문

- 박진포(상주), 주현재(안양), 정우재(충주·이상 좌측), 강민수(상주), 조영훈(대구), 황도연(서울 이랜드), 강지용(부천), 우주성(경남), 신형민(안산·이상 중앙), 이용(상주), 이학민(부천), 안성빈(안양·이상 우측)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 고경민(안양), 지우(강원), 김병오(충주·이상 좌측), 이승기(상주), 김종우(수원FC), 조원희(서울이랜드), 김선민(안양), 헤난(강원), 오승범(충주·이상 중앙), 레오(대구), 권용현(수원), 김재성(서울이랜드·이상 우측)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 조나탄(대구), 자파(수원FC), 타라바이, 주민규(이상 서울 이랜드), 벨루소(강원), 조석재(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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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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