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그리스 당국은 지난 3일간 에개해 해안에서 1244명의 난민을 구출했다며 여전히 수많은 난민이 유럽으로의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그리스 해안 경비대는 지난 13일 오전부터 3일 동안 그리스 레스보스섬 인근에서 표류하던 난민선 34척을 적발했다며 난민선 대부분은 치오스 섬, 사모스 섬, 코스 섬, 칼로림노스 섬, 메지스티 섬 등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 해안 경비대는 터키 서부 해안으로 진입을 시도한 난민은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리스는 더 나은 삶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