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17대 대선 선거인,3767만여명

URL복사
다음달 19일 에 있을 제17대 대통령 선거 선거인 수가 총 3767만 114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제17대 대선의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22일 현재 남자가 1855만601명으로 49.2%, 여자가 1912만 548명으로 50.8%로 총 3767만 1149명이라고 밝혔다.
선거인수는 2002년 대선의 3499만 1529명보다 267만 9620명이 늘었으며, 2005년 8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번 선거에 처음으로 대선 선거권자로 포함된 19세 유권자는 61만 9619명이었다.
연령대별 분포로는 19세가 1.6%, 20대 19.4%, 30대 22.9%, 40대 22.5%, 50대 15.4%, 60대 이상은 18.1% 이고, 선거인의 시.도별 비율은 경기 21.8%, 서울 21.4%, 부산 7.6% 순이며, 제주가 1.1%로 가장 낮았다.
선거인명부 작성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유권자들은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군․구 홈페이지나 구․시․읍․면의 장이 지정한 장소에서 열람한 후, 올바르게 등재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여 명부누락 등 이상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정정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의 열람과 이의신청, 명부누락자 구제과정을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선거인명부작성과 부재자신고 등 법정선거업무의 완벽한 추진으로 금번 대통령선거가 헌정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