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1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f(x), 포월즈뿐이리오…'다이아몬드'도 반짝반짝

URL복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27일 4집 '포 월즈'(4 Walls)를 발매하고 4인조로 컴백한 그룹 'f(x)'가 29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29일 엠넷에 따르면 f(x)는 이날 타이틀 곡 '포 월즈' 뿐 아니라 수록곡 '다이아몬드'의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포 월즈'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다이아몬드'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삶의 본질을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비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포월즈'와는 또 다른 '다이아몬드'를 통해 새로운 f(x)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x)의 새 앨범 '포 월즈'는 각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실시간·일간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음악 사이트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