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미술·음악·소설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혜선(31)이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이 11월21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2009년 소품집 '숨'을 시작으로 '갈색머리' '매리 미(Marry Me)' '기억상실증' '그건 너' '행복했을까' '꽃비' '죽어야만 하는가요'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 등 앨범 2장, 디지털 싱글 7개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작업을 하며 구혜선이 느꼈던 것과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성장해가는 그녀의 계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3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