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일렉트로닉 그룹 '캐스커'가 단독 공연을 연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에 따르면 캐스커는 11월 7, 8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콘서트 '그라운드'로 팬들을 만난다.
발매를 앞둔 캐스커의 7번째 정규앨범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 앨범 수록곡을 만나볼 수 있다.
2003년 앨범 ‘철갑혹성’으로 데뷔한 캐스커는 '심장을 가진 기계음악'이라는 평을 받으며 일렉트로닉 음악의 기수로 떠올랐다.
드라마와 영화 OST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