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2 (월)

  • 흐림동두천 -1.7℃
  • 구름조금강릉 1.7℃
  • 서울 -0.5℃
  • 대전 1.5℃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5.8℃
  • 흐림광주 3.9℃
  • 맑음부산 4.7℃
  • 구름많음고창 3.4℃
  • 구름많음제주 10.2℃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1.7℃
  • 흐림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4.4℃
  • 구름조금거제 5.2℃
기상청 제공

경제

면세점 2라운드, 두산은 12일 청사진 발표…롯데·SK·신세계는?

URL복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해 하반시 실시되는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따내기 위한 기업들의 구체적인 전략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공개될 전망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오는 12일 오후 7시께 두산타워 8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면세점 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 등을 밝힌다.

두산 측이 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할 경우 다른 기업들의 전략도 하나 둘씩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 그룹의 경우 지난 7월 실시된 서울시내 면세점 1차 대전에 참가해 공성 전략이 대부분 공개된 상태다. 신세계 측은 이번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권 획득을 위한 별도의 전략보다 기존에 세웠던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6일 한류 확산과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CJ E&M과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디에프와 CJ E&M은 미디어폴 설치 사업과 K팝 공연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먼저 남대문과 명동을 잇는 '미디어폴'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디어폴 거리는 명동과 남대문의 주요입구를 연결하는 보행로 1㎞ 구간에 약 30대의 미디어폴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또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신세계 면세점과 백화점을 둘러보고 남대문시장으로 관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23일 남대문시장 상인회, 중구청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신세계는 향후 남대문시장 환경개선, 시장 마케팅 및 관광 콘텐츠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지원, 백화점과 면세점을 연계한 시장 우수상품 발굴 등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중이다.

이번 면세점 2라운드에서 2곳의 사업장을 지켜내야 하는 롯데 그룹측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롯데 면세점 측도 수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중구와 함께 서울시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인사동과 청계천 등으로의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역량을 제공키로 했다. 종로구청과 중구청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최근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롯데문화재단을 출범, 본격적인 문화예술 지원활동에 나섰다.

SK네트웍스도 금명간 워커힐 면세점 수성과 롯데 월드타워점 공성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면세점 대전에 참여한 기업들이 사회공헌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는 관세청 심사에 앞서 승부를 가르는 주요 변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며 "평가항목에는 들어가 있지 않지만 공성이든 수성이든 이르면 다음주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을 위한 대진표는 지난달 25일 ▲롯데 소공점vs신세계vs두산 ▲SK네트웍스 워커힐vs신세계vs두산 ▲롯데 월드타워점vs신세계vs두산vsSK네트웍스로 확정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한병도!...“15일 2차 종합 특검법 처리, 우리의 목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3선)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한병도 의원은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시을,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선)과 치른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55조(원내대표의 선출과 임기)제2항은 ”원내대표는 재적의원 유효투표결과 100분의 80, 권리당원 유효투표결과 100분의 20을 합산하여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앞으로 전임 원내대표인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구갑, 정보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국방위원회, 3선)과 무소속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구갑,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재선)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으로 인한 당 혼란을 수습하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의 극심한 대립을 극복하고 민생·개혁 법률안들을 통과시켜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