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패션모델 주우재(29·188㎝)가 17, 1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GMF 2015)의 포문을 연다.
GMF 2015 페스티벌 가이로 선정된 주우재는 17일 러빙 포리스트 가든 스테이지(88호수 수변무대)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개방송형 콘서트 '그대, 모든 짐을 내게'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이지형과 모던록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게스트로 토크와 음악을 함께 한다. 공연 후에는 팬사인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우재는 모델활동 외에도 공개방송을 통한 뮤지션들과의 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GMF 2015 주제곡 '소 나이스'(So Nice) 녹음에도 참여했다.
한편 GMF 2015에는 장범준, 장기하와 얼굴들, 이승환, 칵스, 에피톤 프로젝트, 스탠딩 에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