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엠넷닷컴과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3'가 스폰서십 계약을 했다.
5일 CJ E&M 음악사업부문에 따르면 엠넷닷컴은 '톱밴드3'의 음원 제작과 유통, 곡 검색 광고, 독점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관련 음악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해 밴드 음악을 보다 많은 대중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톱밴드3'의 좋은 음악이 빛을 발하고 밴드 음악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 음악시장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톱밴드'와 같은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톱밴드3'는 지난 3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