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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13년 만에 완전체로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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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누린 1세대 아이돌 그룹 '클릭비'가 13년 만에 모든 멤버들이 모인 '완전체'로 콘서트를 펼친다.

30일 콘서트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클릭비는 11월20일 오후 8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5 클릭비 콘서트 - 7-3=7'를 열고 팬들과 재회한다.

클릭비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의미있는 곡인 '7-3=7'을 타이틀로 내세웠다. 멤버들이 콘셉트 기획부터 연출 등에 참여한다.

1999년 일곱 멤버로 출발한 클릭비는 당시 '백전무패' '카우보이' '드리밍'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2002년 3.5집 활동 이후 4인 체제로 재편해 활동했다.

그러나 당시 '클릭비는 영원히 7명이다'라는 의미가 담긴 노래 '7-3=7'을 만들어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클릭비는 이번 '7-3=7' 콘서트가 7명의 무대를 간절히 바란 팬들을 위해 준비된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이들은 2013년 말 군복무 중이던 에반(유호석)을 제외한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현곤, 노민혁 멤버 6명으로 DSP미디어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DSP 페스티벌'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백전무패'와 '투 비 콘티뉴드(To be continued)'가 새겨진 티저포스터와 영상을 공개, 이번 클릭비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된 SBS TV '심폐소생송'에 완전체로 출연해 클릭비의 숨은 곡인 '말처럼 되지가'를 열창,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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