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4.3℃
  • 맑음대구 16.9℃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4.7℃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3.4℃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12.8℃
  • 맑음금산 13.0℃
  • 구름많음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17.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K리그]산토스의 수원-아드리아노의 서울, 슈퍼매치 빅뱅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과 FC서울의 75번째 슈퍼매치가 열린다.

수원과 서울은 19일 오후 3시5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4월18일에 열린 첫 번째 대결에서는 수원이 홈에서 5-1로 대승하며 서울의 자존심을 꺾었지만 두 번째 대결(6월27일)에서는 졸전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역대전적에서는 수원이 32승17무25패로 앞서 있다.

중요한 길목에서 다시 만났다.

2위 수원(15승9무6패·승점 54)은 전북현대(19승5무6패·승점 62)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좀처럼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12승9무8패·승점 45)전이 중요하다. 승리를 한다면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지만 패배한다면 흐름이 끊길 수 있다.

수원은 30라운드 인천전 승리로 최근 4경기에서 2승2무를 기록중이다. 부상 선수들이 많아 경기 운영이 애를 먹고 있지만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만큼 공격축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공격 선봉장에는 K리그 통산 10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산토스(30)가 나선다. 2010시즌 K리그에 데뷔한 산토스는 2013시즌을 제외하면 매 시즌 두 자릿수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장수하는 외국인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특급 도우미 염기훈(32)과 슈틸리케호에서 급성장한 권창훈(21)이 가세한다. 특히 통산 67도움을 기록중인 염기훈은 이날 도움 한 개를 올리면 타이기록이 되고, 2개 이상이면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통산 최다도움 1위는 신태용(현 A대표팀 코치)의 68도움이다.

서울은 30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패배(0-3)해 3경기 째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공격력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외국인 공격수 아드리아노(28)가 건재하지만 박주영의 부상이 뼈아프다. 박주영(30)은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서울 최용수 감독은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한 박주영의 카드를 만지고 있다. 최 감독은 17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본인도 출전에 대한 열망이 있다. 최근 재활을 하며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오늘 내일 훈련을 보고 출전을 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어느덧 4위까지 치고 올라온 성남FC(11승12무7패·승점 45)는 홈에서 광주FC(8승11무10패·승점 35)를 상대한다. 성남은 서울과 승점 45점으로 같지만 골득실률에 앞서며 4위를 지키고 있다.

성남에도 광주전은 중요하다. 승리한다면 순위를 지킬 수 있지만 패배한다면 수원과 서울의 경기결과에 따라 자리를 내줄 수 있다. 광주도 상위 스플릿 도약을 위해서는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인천유나이티드(11승9무1패·승점 42)는 부산아이파크(5승9무16패·승점 24)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격돌하고 제주유나이티드(11승7무12패·승점 40)와 울산 현대(7승12무11패·승점 33)는 각각 포항 스틸러스(12승11무7패·승점 47)와 전남 드래곤즈(10승12무8패·승점 42)를 홈에서 상대한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이 좌절된 전북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꼴찌 대전시티즌(2승6무22패·승점 12)을 만난다.

전북은 16일 일본 오사카 만박기념경기장에서 열린 ACL 8강 2차전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던 전북은 1무1패를 기록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올 시즌 더블(ACL·FA컵)이 좌절된 전북은 리그 우승에 전념하게 됐다.

최근 6경기(3승3패)에서 승과 패를 번갈아 기록중인 전북은 연승을 통한 리그 1위 굳히기가 필요하다.

대전에 전북은 부담스런 상대다. 대전은 최근 4경기(1무3패)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전은 올 시즌 홈에서 4무10패로 승점 4점을 따낸데 반해, 원정에서는 2승2무12패로 승점 8점을 획득해 오히려 원정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상대가 전북이라는 점은 쉽지 않다.

◇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일정(19~20일)

▲19일(토)

인천-부산(인천축구전용경기장·오후 2시)
수원-서울(수원월드컵경기장·오후 3시5분)
성남-광주(탄천종합운동장)
제주-포항(제주월드컵경기장·이상 오후 4시)
울산-전남(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오후 5시)

▲20일(일)
전북-대전(전주월드컵경기장·오후 4시)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