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유천(29)이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피아노'(감독 임성구)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이 영화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박유천은 이번 영화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기적의 피아노'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리며 TV 방송에도 출연했던 시각장애 소녀 '예은'이와 그 가족의 방송 후 이야기를 담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이 "영상에 맞게 내레이션을 꼼꼼히 체크하고 반복 녹음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그의 내레이션이 '기적의 피아노'의 색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적의 피아노'는 9월 중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