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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MC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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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28)가 KBS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MC로 합류한다.

4일 KBS와 홍보사 와이트리 컴퍼니 측은 "배우 최불암과 국민 MC 신동엽이 진행을 맡게 돼 화제를 모았던 '나는 대한민국' 본 공연 진행에 가수 이승기가 새로운 MC로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공연 1부에서는 최불암, 신동엽에 이어 이승기, 이현주 아나운서 등이 MC를 본다"며 "본공연 2부에서는 신동엽과 이승기 둘이서 MC를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는 대한민국' 본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40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선희의 '1945 합창단'과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조영남과 국회의원(김무성, 김태흠, 나경원, 신의진, 이정현, 조원진, 황영철, 문희상, 민병두, 유은혜, 이상민, 이윤석, 이종걸, 심상정),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아침 합창단'의 공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서는 이선희, 이승철, god, EXO 등 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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