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성시경, 코미디언 조세호, 칼럼니스트 박준우가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의 '올리브쇼' 진행을 맡는다고 올리브 TV 측이 31일 밝혔다.
'올리브쇼'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요리사들이 나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방법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최현석, 오세득 등 이른바 '셰프테이너'들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갔다.
연출을 맡은 신상호 PD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아이콘 성시경과 '마스터셰프'에 참여할 만큼 요리를 향한 열정이 넘치는 조세호, 그리고 지난해 올리브쇼를 이끌었던 박준우까지, '올리브쇼'가 새 MC와 함께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리브쇼'는 다음 달 25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