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2 (월)

  • 흐림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2.8℃
  • 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2.8℃
  • 맑음대구 3.9℃
  • 구름조금울산 3.7℃
  • 구름많음광주 5.3℃
  • 구름많음부산 4.8℃
  • 구름많음고창 3.7℃
  • 구름많음제주 9.5℃
  • 흐림강화 -0.2℃
  • 구름조금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2.2℃
  • 구름많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3.8℃
  • 구름조금거제 4.4℃
기상청 제공

경제

중국으로의 중간재 수출 여건 개선될 듯

URL복사

주가 폭락 여파로 소비 심리 위축 가능성 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중국 증시 폭락 여파로 당분간 소비재 수요는 위축되는 반면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에 힘입어 중간재 수출 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는 이달 27일 무려 8.5%나 폭락했다. 이는 지난 2007년 2월 이후 8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 주가 폭락은 중국인들의 소비심리 위축을 가져와 소비재 수요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 정부는 경기 진작 차원에서 경기활성화 대책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중간재 수요가 늘어 국내 기업들도 중간재 수출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 관계자는 29일 "중국이 주가 급락으로 서둘러 경기부양책을 마련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경기가 불안정할 때는 투자 활성화 정책을 앞당기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소비재보다는 원료나 부속품과 같은 중간재의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국내 IT·전자 쪽의 수출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중국 제조 2025'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터넷과 제조업 융합을 통한 중국 10대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중국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경기부양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가 ICT와 제조업의 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통신 설비 ▲이동통신 부품 ▲시스템 보안 ▲인터넷 분야의 수출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제조 2025' 프로젝트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항공 장비 ▲고속철도 장비 ▲환경에너지 ▲전력 장비 ▲농기계 장비 ▲산업용 로봇 등의 수출 전망도 밝은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소비재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개인투자자들의 소비가 둔화되면서 고급 가전제품을 비롯해 화장품, 고급 의류, 귀금속 소비가 줄어들 수 있지만,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에 힘입어 큰 폭의 소비 위축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중국 내수가 위축되면 소비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정부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만큼 주가 폭락으로 곧바로 경기가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병도 “국정과제 상황판과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국정과제 상황판과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할 것임을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는 국민의 삶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원내는 그 기조를 법과 예산, 제도로 구현하도록 하겠다”며 “첫째, 국정과제 상황판을 가동하고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겠다. 쟁점은 사전 조율하고 일정을 미리 계산해서 책임은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주도 성장 입법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겠다. 대외리스크에도 국익 중심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를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고 국민께 약속한 변화를 반드시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당은 더 단단히 결속하고 정부와 한 몸처럼 움직이겠다. 검증된 실력과 과정 관리로 이재명 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드린다. 신임 원내대표에 대한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며 “큰 집에서 이제 야당 죽이기 그만하시고 여야가 함께 국민 살리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