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8 (토)

  • 맑음동두천 22.6℃
  • 구름많음강릉 22.4℃
  • 구름많음서울 23.3℃
  • 흐림대전 23.1℃
  • 구름많음대구 20.8℃
  • 흐림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20.8℃
  • 흐림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9.2℃
  • 제주 18.5℃
  • 구름많음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21.6℃
  • 흐림금산 21.8℃
  • 흐림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20.1℃
  • 흐림거제 18.0℃
기상청 제공

경제

서울 접근성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 강세

URL복사

서울로의 접근성 개선에 힘입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서울 지역 전세 거주자들이 내집 마련 차원에서 선호한다. 특히 지하철 노선 신설 및 노선 연장, 도로망의 개통 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 지역들을 중심으로 집값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6000만원이나 올랐다. 광교신도시는 최근 2년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18.86%나 상승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상승률(6.29%)의 3배 수준이다.

광교신도시는 2016년 2월 분당 정자에서 서울 강남역으로 연장되는 신분당선 역세권 수혜지역이다. 이 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은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임박했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평가다.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하철이 부족한 경기도에서는 신설도로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의 선호도가 아주 높다.

서울지역 전세가격이 치솟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경기권으로 주택을 구입해 떠나려는 전세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탈(脫)서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권 신설 도로 인근 아파트에 대한 인기도 갈수록 높아지는 양상이다.

실제로 경기도 광주 태전지구의 경우 강남과 분당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태전지구에 선보이는 신규아파트들은 쾌적한 입주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강남, 분당, 판교보다 3.3㎡당 분양가는 낮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 신내동과 태릉, 남양주 별내지구, 구리시 등으로 이어지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갈매동 일대 부지 143만3912㎡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계획인구 2만6500여명에 주택수만 9900여가구에 달한다.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 등과 인접해 있다.

시흥 목감지구는 174만700㎡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약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KTX광명역이 가깝고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을 이용해 서울 여의도 지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의정부 민락2지구는 금오, 송산, 민락 택지개발지구와 가까워 의정부시 동부권 신시가지의 중심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는 데다 지구 우측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경기도권 아파트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기존 도로는 이미 통행량이 많아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 반면 신설도로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서울까지의 이동거리도 짧아지고 통행량도 적어 매력적인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세 상승 여력도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 통해 국내로 원유 운송”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의 가능성으로 해양수산부는 운항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선박 피격이 약 79건 발생했다.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선 호르무즈 해협 우회항로인 홍해를 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원유를 수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그간 산업통상부 등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홍해를 호르무즈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선박-선사와 실시간 소통 채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