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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권 위한 본격적인 행보? 골드컵 관전 위해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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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대권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모양새다.

정 회장은 오는 23일 오전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고려중이다"며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힌 정 회장은 이번 여정에서 CONCACAF 관계자들을 만나 표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골드컵에는 미국과 멕시코 등 북중미 지역 11개 국가가 참가했다. 현재 미국과 자메이카, 파나마와 멕시코가 각각 준결승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정 회장 측은 "경기 관전은 3·4위전이 될 수도 있고 결승전이 될 수도 있다"면서 "결국 사람을 만나러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FIFA는 지난 20일 스위스 취리히 연맹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2016년 2월26일 차기 회장 선거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FIFA 차기 회장 후보자들은 투표일 4개월 전인 10월26일까지 출마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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