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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암살', 심상찮은 흥행 스타트...예매점유율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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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올 여름 극장가 기대작 중 한 편인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개봉 당일인 22일 오전 예매점유율 50%를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22일 9시40분 현재 예매점유율 54.0%를 기록 중이다. 예매관객수는 13만3911명이고 예매매출액은 10억7800만원이다.

2위인 '인사이드 아웃'의 예매점유율은 15.7%다.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 중 한 편이다.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조진웅, 조승우, 이경영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데다 한 번도 흥행에 실패한 적이 없는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최동훈 감독의 전작 '범죄의 재구성'은 212만명, '타짜' 684만명, '전우치' 613만명, '도둑들' 1298만명이 봤다.

 '암살'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친일파와 일본군 수뇌부를 제거하기 위해 만든 암살단의 이야기를 그린다. 암살단과 암살단을 암살하려는 청부살인업자, 임시정부 내부의 적이 경성에서 만난다.

한편 2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인사이드 아웃'(12만4294명), 2위 '연평해전'(6만4682명), 3위 '픽셀'(3만8890명), 4위 '인시디어스3'(3만3582명), 5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만8931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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