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광주FC의 여름(26)이 6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러모니 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여름이 지난달 3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4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동점골을 성공시킨 후 시원한 '백덤블링' 세러모니를 펼쳐 이 상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세러모니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자정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43.73%를 득표하며 6월 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로 선정됐다.
'SHILLA STAY 골 세러모니 상' 후보는 각 구단의 추천을 받아 추려지며 팬투표는 매월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러모니 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