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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소간지'가 돌아왔다...소지섭 1년1개월 만에 블랙 & 화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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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힙합가수로도 활약하는 배우 소지섭이 약 1년1개월 만에 '래퍼 소간지'로 돌아온다.

20일 매니지먼트사 51k와 홍보사 3HW에 따르면 소지섭은 22일 정오 음원 사이트에 신곡 '소 간지(SO GANZ)'(화이트)와 '소 간지'(블랙)를 공개한다.

두 곡은 후렴구를 제외하고 랩 부분이 같은 가사로 이뤄진 쌍둥이 곡이다.

51K는 "180˚ 다른 멜로디와 분위기로 래퍼 소지섭의 극과 극의 매력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 곡인 '소 간지'(블랙)는 묵직한 사운드로 진한 힙합의 향기를 전한다. 힙합그룹 '소울다이브' 멤버 넋업샨의 무게감 있는 인트로 랩으로 시작하는 정통 힙합곡이다.

반면 '소 간지'(화이트)'는 '소 간지'(블랙)와 비슷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지만,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타이틀곡과는 정반대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지섭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아이 노(I know) 나도 랩을 하는 건 내 발등을 찍는 도끼. 연기생활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나의 연결고리" 등 기존 힙합 가수의 이름과 곡을 인용했다.

소지섭의 힙합 솔메이트로도 널리 알려진 소울다이브를 비롯해 드렁큰 타이거, 리쌍, 지조 등의 앨범과 공연에 참여했던 DJ 주스(JUICE)와 지난해 데뷔한 신인 뉴데이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투어 '렛츠 투게더'를 돈다. 25일 대만을 시작으로 8월2일 중국 사상하이, 같은 달 28일과 30일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팬들을 만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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