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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들고 7번째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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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세계적인 톱스타 톰 크루즈(53)가 그의 신작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이번으로 7번째다.

이 영화를 수입·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톰 크루즈가 30일 한국에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행사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이번 영화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제작자 돈 그레인저도 함께 참석한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1996년 브라이언 드 파마 감독이 시작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다. 이번 작품은 이선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제거하려는 국제테러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러미 레너, 사이먼 페그, 알렉 볼드윈, 레베카 퍼거슨 등이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가 주연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의 각본을 쓴 신인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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