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웹툰으로 만들어진다.
6일 JTBC에 따르면 웹툰 '비정상회담'은 이날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피키캐스트,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매주 공개된다.
출연자들의 캐릭터와 함께 방송을 각색하거나 출연진의 일상을 소재로 그린 만화로 네티즌에게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JTBC 측은 '비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마녀사냥' 등 인기 프로그램의 웹툰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JTBC 홍보마케팅팀 조주환 차장은 "JTBC의 대표 콘셉트와 출연진을 모티브로 네티즌에게 더 큰 재미를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원 소스 멀티 유즈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