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프랑스·튀니지와의 원정 평가전 참석차 7일 오후 출국한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게뇽의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한다.
이어 튀니지로 이동해 15일 튀니지 U-22 대표팀과 경기를 펼친다. 튀니지전의 장소와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류승우(22·브라운슈바이크)를 포함한 해외파 6명과 심상민(22·FC서울), 김현(22·제주UTD) 등 K리거 11명, 대학 소속 5명으로 팀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