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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승민 “정부, 메르스 관련 정보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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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3일 “국민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필요한 정보를 공개하는 일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어느 병원이냐 감염경로, 치료방법 등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SNS로 급속히 번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초기 대응에 있어 골든타임을 놓친 문제가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일”이라며 “당정청은 메르스 문제를 국가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이 사태 해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메르스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파급 효과는 현재로서는 가능하기 힘들다”며 “당장 소비 관광, 대규모 행사 등 내부 전반에 걸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고 표명했다.

그러면서 “메르스 문제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파급효과를 생각한다면 정치가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며“야당도 정쟁을 중단하고 국회에서 사태 해결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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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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