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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미 라이트' 발표한 엑소, 빅뱅 제치고 음원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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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류그룹 '엑소'가 대세를 확인했다.

엑소가 3일 0시 공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는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전날 공개돼 음원 차트를 휩쓴 한류그룹 '빅뱅'의 신곡 '뱅 뱅 뱅'과 '위 라이크 2 파티'를 제쳤다.

이번 음원 순위는 올해 10년차를 맞는 아이돌 선배 빅뱅, 4년차에 돌입한 아이돌 후배 엑소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러브 미 라이트'는 펑키한 리듬과 악기 섹션이 인상적인 밝은 느낌의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드라이브의 설렘과 행복을 노랫말에 담았다.

엑소는 이날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러브 미 나이트' 한국어 버전 및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엑소는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러브 미 나이트'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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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