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만나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광복70주년 기념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국가보훈처는 광화문광장 대형 태극기 게양대 구현, 서대문 독립공원 '독립의 전당'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은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30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D-100' 기념 행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양 시·도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