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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행 임박한 베니테스 감독, 28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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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불거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기자회견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니테스 감독이 목요일(28일)에 기자회견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시간 오후 1시에 진행되는 기자회견에는 베니테스 감독과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구단주가 참석할 예정이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는 "조만간 큰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베니테스 감독의 거취에 관한 변화를 암시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나폴리와 베니테스 감독은 꾸준히 연장계약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다.

외신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경질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베니테스 감독을 낙점했다고 보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의 에이전트는 "베니테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확률은 99%"라면서 그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여기에 나폴리가 세리에 A 최종전을 앞둔 시점에서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베니테스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나폴리 지휘봉을 잡은 베니테스 감독은 팀에 코파 이탈리아 우승컵을 안기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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