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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개성공단공동위 개최 제안…北 접수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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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통지문 접수 거부해 구두로 전달”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가 18일 북한당국에 개성공단 공동위원회를 열자고 요구했지만 북한이 이를 거부했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는 15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오는 20일 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북측이 통지문 접수를 거부해 구두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정부는 개성공단 공동위원회가 조속히 개최돼 임금문제를 비롯해 개성공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쌍방의 관심사안을 협의·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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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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