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1 (토)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10.0℃
  • 연무서울 5.9℃
  • 박무대전 5.6℃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5.5℃
  • 맑음부산 14.2℃
  • 구름많음고창 0.6℃
  • 맑음제주 11.7℃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삼성, '구자욱 투런포'로 한화에 전날 패배 설욕… 롯데·KIA 끝내기 홈런 승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나란히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각각 3연승과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구자욱의 투런홈런과 마운드의 호투에 힘입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23승(13패)째를 거두며 1위 지켰다. 한화는 17패(18승)째를 떠안았다.

삼성은 2회말에 선취점을 낸데 이어 3회에 구자욱의 투런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이후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특유의 '필승 공식'대로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삼성의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가 6⅔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하며 5승째를 거뒀다. 마무리 투수 임창용은 10세이브째를 거뒀다. KIA는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에 터진 김민우의 3점 홈런에 힘입어 9-8 역전승을 거뒀다.

KIA(17승18패)는 3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팀 통산 2100승 기록도 세웠다. 삼성에 이은 두 번째다.

KIA 김민우는 6-8로 패색이 짙던 연장 10회 2사 1, 2루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3점 홈런을 때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5타수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 자이언츠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에 터진 최준석의 끝내기홈런에 힘입어 극적인 9-8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2연승을 달린 반면 넥센은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

8회 1사 후에 등판한 심수창은 1실점(1자책)하며 세이브에 실패했지만 9회까지 탈삼진 4개를 뽑아내며 행운의 구원승을 따냈다.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외국인투수 헨리 소사가 이날 8이닝 8탈삼진 6피안타 1실점으로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기대대로 든든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4승째를 신고했다.

빈공에 시달리며 LG를 힘들게 했던 타선도 이날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정성훈은 동점 솔로포 포함 4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외국인타자 잭 한나한도 1군 등록 5경기 만에 첫 타점을 신고했다.

LG는 2연승을 달려 16승(20패)째를 거뒀다. NC는 3연승을 마감하고 18승16패가 됐다.

두산은 인천 문학구장에서 SK를 5-2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다. SK는 이날 선발로 나선 윤희상이 1회에만 3점을 내주고 교체돼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구자욱 투런포, 피가로 무실점 역투

 삼성은 2회 박석민과 이승엽의 볼넷과 박해민의 희생번트, 이지영의 적시타를 엮어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나바로의 안타 이후 구자욱이 투런홈런(시즌 5호)을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피가로는 6⅔이닝 동안 8안타를 허용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1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한화는 득점 기회마다 나온 병살에 울었다. 1회 1사 만루에서 이성열이 병살타를 쳐 허무하게 기회를 날렸다. 5회에도 1사 1, 3루에서 정근우가 병살을 범했다.

피가로가 내려간 후 올라온 삼성의 필승 계투조 안지만과 임창용에게는 안타 한 개 때려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LG, 양상문 감독 1주년 맞아 NC에 6-2 승리

LG는 1회초 박민우의 2루타와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거세게 반격했다.

1회말 선두타자 정성훈이 솔로홈런(시즌 4호)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고 손주인의 2루타와 이병규(7번), 한나한이 연속 적시타를 때려 3-1로 앞서나갔다.

NC는 찰리 쉬렉이 컨디션 난조로 아웃카운트 한개만 잡고 강판돼 경기가 꼬였다. 거기에 타선의 중심축인 에릭 테임즈도 2회말 수비 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교체됐다.

추격의 동력을 잃은 상황에서 이태양이 꿋꿋이 4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LG는 6회말 2사 만루에서 3루수 지석훈의 실책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LG는 8회 최경철의 안타와 오지환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대수비로 출전한 안익훈이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고졸신인 안익훈의 데뷔 첫 안타이자 타점이었다.

NC는 9회 모창민의 2루타와 땅볼 2개를 엮어 1점을 추가했지만 더 이상 따라붙지는 못했다.

◇'니퍼트 호투' 두산, SK 꺾고 3연승

 두산 베어스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2위 두산(21승12패)은 선두 삼성과의 승차를 반 경기로 유지했다. 3위 SK(19승14패)는 2위 두산과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니퍼트는 6이닝 동안 던져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3승째를 신고했다.

3-1로 앞서던 두산은 7회 오재원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5-1로 달아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SK는 7회에 1점을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롯데, 최준석 끝내기홈런으로 넥센 꺾어

 롯데는 1~3회에 7점을 얻어 손쉽게 경기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넥센도 3회 박병호의 3점 홈런으로 맞섰고 경기는 치열한 타격전 양상으로 흘렀다.

넥센은 6-8로 패색이 짙던 8회에 반격했다. 2사 1, 2루에서 김민성의 우전 적시타가 나왔고, 이어 1, 3루에서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는 완전히 넥센 쪽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9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준석이 조상우의 2구를 받아쳐 끝내기 홈런으로 연결했다.

◇KIA, 끝내기 스리런홈런으로 kt 제압

 양 팀은 9회까지 5-5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했다.

kt가 먼저 점수를 냈다. kt는 10회 2사 1, 3루에서 이대형의 내야안타와 신명철의 2타점 3루타로 8-5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KIA가 마지막 공격에서 기적을 연출했다. 강한울이 1사 후에 3루타를 치고 나갔고, 필이 곧장 적시타를 쳐 1점을 따라잡았다.

이어 이범호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1, 2루에서 김민우가 장시환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쳤다.

KIA의 6번째 투수 홍건희는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승리투수가 되는 행운을 안았다. 개인 통산 첫 승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김예지 의원, 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는 형태의 교과서 적기 공급 위한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는 형태의 교과서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재선, 사진)은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제29조(교과용 도서)제1항은 “이 법에서 ‘교과용 도서’란 제1호에 따른 교과서와 제2호에 따른 지도서를 말한다. 1. 교과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사용하는 학생용의 도서로서 국가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거나 교육부 장관이 검정 또는 인정한 것. 2. 지도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사용하는 교사용의 도서로서 국가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거나 교육부 장관이 검정 또는 인정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29조(교과용 도서)제1항은 “이 법에서 ‘교과용 도서’란 제1호에 따른 교과서, 제2호에 따른 지도서와 제3호에 따른 교과용 대체자료를 말한다. 3. 교과용 대체자료: 제1호에 따른 교과서와 제2호에 따른 지도서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14조제1항제4호에 부합하도록 ‘저작권법’에 따른 ‘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는 대체자료’로 변환하여 제작한 것으로서

문화

더보기
전국 108개 치유 공간 및 템플스테이에서 동시 진행하는 '릴랙스위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2026릴랙스위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선정된 ‘릴랙스 스팟 108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명상·요가, 상담, 한옥·웰니스 숙소, 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문화공간, 자연치유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 공간이 참여한다. 릴랙스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웰니스 축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마음챙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릴랙스위크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는 쉼’을 핵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릴랙스 스팟에서는 무료 이용권, 할인권, 증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쉼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가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릴랙스 코스(Relax Course)’는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문득 떠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등 지역이나 상황,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