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6.6℃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18.5℃
  • 맑음대전 17.6℃
  • 흐림대구 16.9℃
  • 흐림울산 15.4℃
  • 흐림광주 18.0℃
  • 흐림부산 17.0℃
  • 흐림고창 15.2℃
  • 제주 18.3℃
  • 구름많음강화 12.3℃
  • 구름많음보은 14.6℃
  • 구름많음금산 13.8℃
  • 구름많음강진군 14.8℃
  • 흐림경주시 15.5℃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경제

공공기관, 불필요한 재정투입 방지 위해 대폭조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앞으로 60㎡초과 분양주택공급이 폐지된다. 또한 농업기반시설 설계·감리사업이 민간에 개방된다.

기획재정부가 국가재정전략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기능을 대폭 조정한다. 공공기관이 직접 수행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은 민간에 넘겨줌으로써 불필요한 재정투입을 막겠다는 취지다.

13일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수요가 많은 ▲SOC ▲농림·수산 ▲문화·예술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기능을 조정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조성 등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직간, 조직내 기능간 경쟁 요인은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철도·도로 등 안전 취약부문의 관리강화와 정비인증제·유지보수이력관리 등이 추진된다.

특히 민간시장이 성숙해 공공기관 직접 수행이 불필요한 사업은 철수 또는 축소된다.

실제로 정부는 LH가 수행하던 60㎡초과 분양주택공급은 폐지하고 임대주택관리는 민간에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농어촌공사의 농업기반시설 설계·감리와 저수지 수변개발 사업 등도 개방키로 했다.

연구·교육·인력양성 분야의 유사·중복 기능도 일원화된다. 대신 조정후 주요 기능이 이관된 기관은 통폐합되며 관련인력은 전환배치함으로써 인력축소는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신 과도한 지원조직이나 지사, 업무연관성이 낮은 출자회사 등은 정리된다.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는 민간시장에 앞서 도입된다.

공공기관의 성과중심 보수체계와 조직운영을 정착해 노동 등 구조개혁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오는 2016년 60세 정년 의무화로 퇴직자 감소에 따른 청년층 일자리 감소와 기관의 인건비 증가가 불가파한 상황"이라며 "한정적 재정여건하에서 청년층 고용절벽을 방지하고 기관 인건비 부담을 축소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관별 신규채용은 목표를 정해 추진하고 성과연봉제는 간부직에서 비간부직까지 확대해 조직 전체의 생산성 향상을 유도키로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 통해 국내로 원유 운송”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의 가능성으로 해양수산부는 운항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선박 피격이 약 79건 발생했다.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선 호르무즈 해협 우회항로인 홍해를 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원유를 수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그간 산업통상부 등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홍해를 호르무즈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선박-선사와 실시간 소통 채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