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7.4℃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6.0℃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경제

'가짜 백수오' 논란...홈쇼핑 업계 주가에 타격 될수도

URL복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전액 환불할 경우 보상금액이 너무 크다". 가짜 백수오 논란의 불똥이 홈쇼핑 업계로 튀고 있다. 환불 규모에 따라 실적과 주가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의하면 홈쇼핑 업체들의 1분기 잠정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CJ오쇼핑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12.5% 증가한 631억4800만원,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의 영업이익은 각각 29.4%, 23% 감소한 267억원, 286억600만원 등이다.

홈쇼핑 업체 주가는 8일 종가기준 ▲GS홈쇼핑 23만4400원 ▲CJ오쇼핑 24만8000원 ▲현대홈쇼핑 13만1000원 ▲엔에스쇼핑 23만4500원 등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홈쇼핑 업체들의 백수오 제품에 대한 환불이 진행되면 2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홈쇼핑 업계에서는 기존 판매분에 대한 전액 환불에 대한 부담감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TV홈쇼핑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홈쇼핑 업체 6곳은 백수오제품에 대한 환불 방침을 밝혔다. GS홈쇼핑과 CJ오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5곳은 고객이 보관하고 있는 잔여분에 한해 환불을 진행, 롯데홈쇼핑은 섭취를 마친 부분까지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11억3700만원 규모,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 2월 이래로 최근까지 약 500억원 상당의 백수오 제품을 팔았다고 밝혔다. 홈쇼핑 업계에서는 백수오 제품에 대한 전액 환불을 진행할 경우 금액 규모가 2000억~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수오 제품 전수조사와 검찰청의 수사결과에 따라 백수오 제품에 대한 추가 환불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과징금 문제도 있었던 데다 이번 백수오 악재도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며 "반품 관련한 전 비용을 홈쇼핑 회사에서 부담하게 되면 2분기 실적에 부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현했다.

백수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홈쇼핑 불매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결과와 관계 없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우려 또한 존재한다.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이용 고객들은 "돈 잃을 생각에 손해를 줄일 생각을 하고 있다" "다시는 홈쇼핑 업체를 이용하지 않을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홈쇼핑 회사들이 소비자 보상에 보다 적극적인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본다"며 백수오 관련 소비자 상담 4448건 중 안전과 관련한 400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는 중이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위 과징금이 반영되며 순이익이 감소한 홈쇼핑 회사가 있는 상황에서 백수오 환불 논란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런 변수 등에 의한 주가 부담이 예상돼 신중한 투자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