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에 이해선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FIU)원장이 선임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6일 2015년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전 원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은 행시 29기 출신으로 상공부, 산업자원부, 금융감독위원회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최경수 이사장은 임기만료된 신평호 국제사업단장의 후임으로 신홍희 해외사업부장을 신규 임명했다.
신 신임 단장은 지난 1989년 입사 이후 해외사업부, 국제부 등을 거친 해외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