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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군산CC 두루미배 아마추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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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즈노가 후원하는 '군산CC 두루미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다음달 5일 열린다.

29일 군산CC에따르면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대중제(부안·남원·순창·전주·익산)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산CC가 주최·주관으로 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순수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5월2일까지 선착순 400명의 신청 받는다.

대회 참가비는 14만원(그린피, 카트비 포함)으로 만찬과 풍성한 그늘집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함께 2800만원 상당의 미즈노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200여명에게 군산CC 무료 이용권 등의 경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서종현 군산CC 상무는 "참가자들은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스트로크 혹은 신페리오를 구분하면 된다"면서 "이번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골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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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