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중국 음악시상식 '인위에 v차트 어워즈'에서 걸그룹 '티아라'와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수상했다.
티아라는 지난 11일 베이징 우커송 마스터카드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핫스타상' '최고인기상'을 받았다. 멤버 지연(22)은 솔로 앨범 타이틀곡 '1분1초'로 '최고여가수상'을 안았다.
에픽하이는 '올해 최고의 퍼포먼스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티아라와 에픽하이는 시상식 무대에서 각각 '슈가프리' '1분1초'와 '본 헤이터' '헤픈엔딩'를 들려줬다.
인위에 v차트 어워즈는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3회째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