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3 (월)

  • 구름많음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11.0℃
  • 맑음서울 8.3℃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8.1℃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9.8℃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경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중 S6·엣지 최고 될 것

URL복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3일(현지시간) 홍콩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출시 첫해 5000만 판매고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6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성공한 모델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S6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곡면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기술적 특징과 UI 디자인으로 분석됐다. 무엇보다 갤럭시S6 엣지는 곡선 디스플레이를 세련되게 구현한 제품으로 유사 제품을 찾기 힘든 백미(one-of-a-kind product)란 평을 받았다.

당초 삼성은 노트 엣지에 처음으로 곡선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성능이 매끄럽지 못해 한동안 부진에 시달려야 했다. 삼성은 수년의 연구 끝에 성능 좋고 감각적인 곡선 디스플레이를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가 갤럭시S6와 갤럭시 엣지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전작의 부진을 딛고 장기 흥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은 올해 5000만대 이상의 갤럭시S6 시리즈 판매고를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시 첫해 5000만대 판매고는 전작 갤럭시S4가 2013년 출시 당시 기록한 4500만대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현재 삼성이 곡면 화면과 하드웨어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제조 지연만 없다면 출시 첫해인 올해 5500만 판매고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흥행은 고무적이지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앞세운 애플의 아성을 순식간에 잠식하진 못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기타 안드로이드 OS 기반 사업자의 점유율 하락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애플의 신작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매출세가 강한데다 그동안 쌓아온 iOS 생태계가 삼성발 안드로이드 공격에 쉽게 타격을 받지 못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삼성의 스마트폰 기상도는 맑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삼성의 '신의 한 수(edge)'가 되어 타사 프리미엄 제품군에 일격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S6 시리즈의 독특한 일체형 디자인과 편리한 성능은 스마트폰 시장의 일체형 곡면 OLED 화면이란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최소 6개월 이상 '모방'(Me too) 제품 등장을 막는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춘추전국 시대를 방불케하는 스마트폰 시장이 소수의 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올해 스마트폰 업계에서 인수합병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삼성이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삼성보다 규모가 작은 기업이 몸집을 불리기 위해 나설 수 있다. 화웨이와 샤오미, LG와 레노버 또한 올해 그들의 브랜드와 제품 전략을 위해 움직일 공산이 높아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국회 통과...대장동 사건, 위례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 대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가 실시된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종결시키고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총 투표수 175표 가운데 찬성 175표로 통과시켰다. 이 국정조사계획서는 조사범위에 대해 “대장동 사건, 위례 사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통계조작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윤석열 명예훼손’ 허위보도 의혹 사건 등을 비롯하여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이 야당 및 정적, 전 정부 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자행한 조작수사ㆍ조작기소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사건들에 대한 검찰, 법무부, 대통령실 등 지휘라인의 조직적 개입 및 사건 기획 의혹과 이 사건들의 수사 및 기소 과정에서 국가 기관에 의한 축소·은폐·조작·외압 등이 있었는지 등도 국정조사 대상이다. 이 사건들의 수사 및 기소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배우자 김건희의 지시나 개입이 있었는지도 국정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국정조사 기간은 2026년 3월 20일∼5월 8일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책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고가주택 소유자 배제 지시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고가주택 소유자 등을 배제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주택과 부동산 정책의 논의, 입안, 보고, 결재 과정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고가주택 소유자, 부동산 과다보유자를 배제하도록 청와대와 내각에 지시했다”며 “부동산공화국 탈출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핵심 중의 핵심 과제이고 부동산이나 주택 정책에서는 단 0.1%의 결함이나 구멍도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주택자나 투자·투기용 비거주 주택 보유자, 초고가주택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 주택보유가 많을수록 유리하도록 집값이 오르도록 세제, 금융, 규제 정책을 만든 공직자들이 문제다”라며 “그런 제도를 만든 공직자나 그런 제도를 방치한 공직자가 그 잘못된 제도를 악용해 투기까지 한다면 그는 비판을 넘어 제재까지 받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 지금부터라도 부동산·주택 정책에서 배제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느냐?”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특히 주택가격 안정은 이 정권의 성패가 달린 일이고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일이다. 집이 있어야 살림도 하고 결혼해


문화

더보기
전국 108개 치유 공간 및 템플스테이에서 동시 진행하는 '릴랙스위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2026릴랙스위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선정된 ‘릴랙스 스팟 108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명상·요가, 상담, 한옥·웰니스 숙소, 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문화공간, 자연치유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 공간이 참여한다. 릴랙스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웰니스 축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마음챙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릴랙스위크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는 쉼’을 핵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릴랙스 스팟에서는 무료 이용권, 할인권, 증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쉼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가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릴랙스 코스(Relax Course)’는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문득 떠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등 지역이나 상황,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