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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여성농업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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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무주리조트에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임상규농림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인사와 오충일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권오을 국회농해수위원장등 많은 국회의원, 박의규 한농연회장등 농민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맛과 멋, 소리의 고장인 전라북도 무주에서 여성 농업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새겨 가시길 소망하면서, 해방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쌀 수출 1호를 전라북도가 이루어 냈듯이, 여성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농업도 이제 기업형 첨단산업으로 육성하여 돈버는 산업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농업인전국대회의 주제를 『밝은 미래농업, 아름다운생명농촌, 여성농업인의 힘으로...』 정하고 대회 첫날인 4일에는 『한여농 희망의 미래로 날자』 라는 한여농축제를 시작으로, 각도별로 장기를 자랑하는 한여농의 밤, 축하공연으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둘째날인 5일에는 이주여성 농업인의 행복한 농촌정착을 위한 토론회와 대선 정국을 맞는 여성농업인의 대응전략등 학술행사가 개획되어 있다.
또한, 각도 농특산물전시판매, 농자재전시, 알면 돈이되는 농업도서를 전시하고, 여성농업인 건강클리닉, 돈버는 농사꾼 체험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곁들여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를 계기로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생명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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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흉기 이용 스토킹범죄는 벌금 삭제하고 최고 5년 징역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흉기 이용 스토킹범죄는 벌금형을 삭제하고 최고 5년 징역형에 처하게 히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5선, 사진)은 5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스토킹행위’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反)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 상대방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가.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이하 ‘상대방등’이라 한다)에게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나. 상대방등의 주거, 직장, 학교, 그 밖에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이하 '주거등'이라 한다) 또는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2. ‘스토킹범죄’란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스토킹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18조(스토킹범죄)제2항은 ”흉기 또는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이용하여 스토킹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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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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