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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악녀되다…SBS 수목극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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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유인영(31)이 SBS TV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에 캐스팅됐다.

26일 제작사 골든썸픽쳐스에 따르면 유인영은 주인공 '민우'(주지훈)의 배다른 누나이자 '석훈'(연정훈)의 아내인 '미연'을 연기한다. 부잣집에 태어나 부족한 것 없이 공주처럼 자란 인물이지만 석훈이 다른 여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파멸시키려는 계략을 짜는 악녀다.

'가면'은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자와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 이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이 한 공간에서 벌이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를 그린다.

'비밀'(2013)의 최호철 작가와 '상속자들'(2014) '장옥정, 사랑에 살다'(2013)의 부성철 감독이 만났다.

주지훈(33), 수애(34), 연정훈(37) 등이 출연한다.

'하이드 지킬, 나'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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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연속 인명사고 낸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입찰금지' 등 제재 검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사고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러한 산업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포스코그룹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빈발한 것을 강하게 질책하며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지난 4일 또 다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과태료 수준의 제재로는 중대재해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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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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