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중국에서 활약 중인 탤런트 추자현(36)이 현지 드라마 ‘유애일가인’으로 인기를 이어간다.
극 중 추자현은 여주인공 ‘고쩐쩐’을 책임진다.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깨달아가는 캐릭터다.
‘유애일가인’은 추자현을 중국에서 스타덤에 올린 ‘아내의 유혹’ 중국판 ‘회가적 유혹’ 제작진이 만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68부작으로 방송한 ‘회가적 유혹’은 남편의 외도로 견딜 수 없는 배신감을 맛본 여성이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내용으로 당시 중국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추자현은 1인 2역으로 열연했다.
‘유애일가인’은 지난 16일 촬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