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5.8℃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13.0℃
  • 맑음고창 2.7℃
  • 맑음제주 9.2℃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경제

민간아파트 2월 평균 분양가 860만2000원…7개월만에 하락

URL복사

대주보 "일시적인 하락…향후 상승세 전환할 것"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7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대한주택보증이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860만2000원으로 전달 860만5000원 대비 0.03% 하락했다.

하지만 이는 인천 서구 등 일부 지역에서 평균 분양가보다 낮은 아파트가 신규 분양된 데 따른 것으로, 내달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 분양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7월 833만3000원에서 7개월간 3.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달 들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이 가운데 서울은 전월과 같은 3.3㎡당 2067만원을 유지했고, 수도권은 0.4% 감소한 1363만4000원을 기록했다. 전국 6대 광역시도 0.03% 떨어진 864만6000원을 기록했다.

지방은 684만7000원을 기록, 전월 대비 0.02% 올랐다. 특히 대구 지역이 북구, 수성구, 중구 등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면서 1.06% 올랐고, 전남(0.85%), 부산(0.33%) 등도 분양가가 상승했다.

반면 2월 인천 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에 비해 1.40% 내려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보 관계자는 "인천 서구 등에서 평균 분양가를 밑도는 일부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가 공급됨에 따른 일시적인 하락세로, 전국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라며 "당분간 분양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총 8389가구로 지난해 동월(1만119가구)보다 17.1% 감소했다.

2월은 일반적으로 계절적 비수기지만, 수도권과 지방 도 지역의 신규 분양세대수가 전년동월 대비 각각 100%, 74% 가량 증가하며 활발한 공급이 이뤄졌다. 하지만 인천을 제외한 5대광역시에서는 전년동월 대비 95% 감소한 292가구가 분양되는데 그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트럼프 美행정부, 이란과 협상 준비…우라늄 농축 중단·핵시설 폐기 등 6개항 요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평화 협상에 대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고 액시오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액시오스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가 잠재적 외교 논의에 관여하고 있다. 미국 당국자들은 전쟁이 앞으로 2~3주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 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서 협상에 적합한 인사는 누구이나'와 '어느 나라가 가장 좋은 중재자인가'라는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과거 협상에서 중요 참가자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들은 아라그치 장관을 실제 합의를 이끌어낼 권한이 없는 '단순 전달자(팩스 기계)' 정도로 보고 있다고 미 당국자들은 전했다. 이들은 이란에서 누가 실제로 결정을 내리는지, 그리고 그들과 어떻게 접촉할지를 파악하려 노력 중이라고 했다. 오만이 과거 핵협상에서 중재를 맡았으나 오만에 대한 불신으로 다른 중재자를 찾고 있다고도 미 당국자들은 전했다. 미국은 카타르가 가자지구 휴전 과정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국 108개 치유 공간 및 템플스테이에서 동시 진행하는 '릴랙스위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2026릴랙스위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선정된 ‘릴랙스 스팟 108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명상·요가, 상담, 한옥·웰니스 숙소, 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문화공간, 자연치유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 공간이 참여한다. 릴랙스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웰니스 축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마음챙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릴랙스위크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는 쉼’을 핵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릴랙스 스팟에서는 무료 이용권, 할인권, 증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쉼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가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릴랙스 코스(Relax Course)’는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문득 떠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등 지역이나 상황,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