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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4월 대만 홀린다…첫 단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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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남성그룹 ‘보이프렌드’(영민·광민·민우·현성·정민·동현)가 4월5일 대만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프렌드는 이날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더 퍼스트 인 타이완(The First Chapter in Taiwan)- 비위치(Bewitch)’란 제목으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보이프렌드는 앞서 2012년과 2013년 대만에서 팬 미팅을 열어 현지 분위기를 살폈다. 이번 대만 방문은 지난해 11월 국내 첫 단독 공연 이후 열리는 첫 외국 투어다.

소속사 측은 “국내 공연 이후 외국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며 “대만은 이미 두 번의 팬 미팅 이후 보이프렌드 멤버들에게도 친숙한 나라여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기대했다.

보이프렌드는 최근 메르헨 동화의 3부작 완결판인 네 번째 미니 음반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d)’를 내고 활동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음반으로 ‘너란 여자(피터팬)’ ‘위치(빨간 두건)’에 이어 ‘바운스(앨리스)로 이어지는 메르헨 시리즈다.

보이프렌드는 5월 중남미 투어에 나선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멕시코, 볼리비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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