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3.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0.1℃
  • 흐림대구 12.3℃
  • 흐림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3.0℃
  • 흐림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8.9℃
  • 흐림제주 11.6℃
  • 맑음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11.9℃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문화

문체부, 관광주간 확대 시행…외래 관광객 1550만명 유치

URL복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관광정책 목표로 삼은 국민이 관광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시행해온 관광 주간을 확대 시행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레저스포츠 중심지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한국문화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도 개발한다.

문체부는 28일 5월 첫 2주(5월1~14일)와 10월 마지막 주 2주(10월19일~11월1일) 동안을 관광주간으로 정했다.

올해 관광주간에는 방학 다양화 및 학교 자율휴업 등 학교일정의 다변화에 발맞춘 관광시설·숙박·교통 등 할인과 함께 지역별 관광주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광주간에 앞서 2월12~15일에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얻어 올해 국내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박람회다. 또 개인 관광과 레저스포츠 체험 증가 추세에 부응해 걷기, 자전거타기 등의 레저 체험활동 정보와 함께 교통·숙박 등 여행 관련 서비스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두루누비 시스템'을 구축한다.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레저스포츠 중심지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올림픽 개최지인 3개 시·군(평창·강릉·정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자연경관, 휴양, 레저스포츠가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대관령과 오대산이 있는 평창은 대관령을 가족휴양지, 오대산을 자연명상마을로 조성해 가족 휴양과 치유 관광지로 특화할 계획이다. 경포대가 있는 강릉은 도심 철도 폐선 대지를 활용해 문화거리를 만들고, 강릉아트센터 건립 및 한국문화(K-컬처) 축제를 열어 젊음과 낭만의 여행지로 특화한다.

산악, 계곡이 많은 정선에는 에코 익스트림 파크와 동강레포츠단지를 열어 레저스포츠 관광의 메카로 육성할 예정이다.

전통불교문화와 유교문화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문화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 계획도 세웠다. 

전국적으로 외국인 템플스테이 전문 사찰을 작년 18곳에서 올해 2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유교문화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종택 전통문화 체험, 향교와 서원 등을 활용해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만든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의 전통 유교의례를 활용한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문체부는 이런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1550만명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2014~2015 한러 상호방문의 해'에 이어 올해는 '2015~2016 한·중 관광의 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관광교류사업, '2015 ~ 2016 한·프 상호 교류의 해' 등 주요 국가와의 관광 교류 협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종 제2차관은 "국내 관광시장 규모가 지난해 24조원에서 올해 26조원으로 성장하는 등 관광이 국가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관광은 여가생활을 행복하게 하면서 경제적 파급력도 큰 산업이므로 올해 문체부가 제시한 '문화로 행복한 삶'의 비전 실현을 관광이 선도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